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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ITS 세계총회" 강릉 개최

  • 윤재은
  • 입력 2022.09.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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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1998), 부산(2010)에 이어 3번째 교통올림픽을 유치하는 쾌거

강릉시.jpg

 

 

김홍규 강릉시장(왼쪽), 17일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제32회 세계총회 유치 [사진=강릉시]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과 강릉시장 김홍규는 오는 202610월에 개최(‘26.10.19 ~ 10.23, 5일간)되는 제32ITS* 세계총회를 대만의 타이베이를 제치고 강릉시가 유치했다고 밝혔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

 

‘26년 강릉 ITS세계총회 유치위원회(위원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홍규강릉시장)는 현지시간 917일 미국 LA컨벤션 센터에서 오전 9(한국시간 1801)부터 진행된 최종제안발표에서 대만을 제치고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 세계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이다.

 

한국에서는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1998)와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2010)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강릉 유치에 성공하면서, ·태지역 11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도 일본(3번 개최)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강릉시를 국내 유치 후보 도시로 최종 선정한 이후, 강릉 시내의 도로 인프라 첨단화를 위해 ITS 국고보조사업을 적극지원(2, 360억 원)하였고, ·관이 함께하는 유치조직위원회*도 구성하여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 국토부, 외교부, 강원도, 강릉시, 한국도로공사, ITS협회, 현대차, ,SK, KT, LG

 

특히, 끝까지 경합을 벌인 후보 도시는 3번째 출사표를 던진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로 도시 지명도에서 상대적으로 앞서 있었기 때문에, 이번 대한민국 강릉의 유치 성공은 마지막까지 확신할 수 없었던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었다.

 

2026년에 개최될 제32ITS 세계총회는 총 100개국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학술세션, 전시회,최신의 기술시연·시찰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되며, 총 관람인원이 약 6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적 수준의 한국 ITS 기술홍보와 국제적 인지도 확산, 첨단교통기술에 대한 국제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의 실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출신 국회 수석전문위원을 지낸 박상진 박사는 이번 ITS 세계대회 유치는 청정 환경 도시 강원도와 강릉시의 쾌거이며, 첨단 교통기술의 국제적 장을 통해 강원도의 우수성을 알릴 기회라고 말했다.

 

강릉시의 경우, 이번 ITS 세계총회를 통해 경제 파급효과 3,729억 원, 취업 유발효과 2,033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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