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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 해역 한국 선박 전복사고 대응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관계부처 대책회의'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4.03.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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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국민보호 위기 경보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 구조 9명 중 7명 사망
외교부 제2차관 주재 1차 대책회의 현장.jpg
▲ 외교부 제2차관 주재 1차 대책회의 현장 [사진 = 외교부]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이 지난 20일 오전 일본 영해에서 발생한 한국 선적의 화학제품 수송 전복 사고에 관하여  '제1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제1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관계부처 대책 회의'에는 외교부 관련 부서와 주히로시마 총영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 관계부처 및 기관이 참여했다.


또 회의 내용은 ▲사고 해역 수색∙구조 진행 상황과 외교부∙해수부의 조치사항 점검 ▲재외국민보호 경보 단계 격상 여부 검토 ▲부처간 협조 필요 사항 등으로 논의했다.


강 차관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해역 수색∙구조부터 선원 가족 지원에 이르기까지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조할 것이다."며, "현지 공관도 주재국 당국과 상시 협조체계를 계속 유지한다."고 말했다.

 

또한, 외교부는 현지 상황 등을 감안해 재외국민보호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한편, 지난 20일 일본 혼슈 야마구치현 시모노세끼 무쓰레섬 앞바다에서 한국 선적(화학제품 수송선)의 전복 사고로 구조된 9명 중 7명이 사망했다.


선박에는 총 11명(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 8명, 중국인 1명)이 타고 있었고 해상보안부는 남은 2명의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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