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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와 해양수산 협력 강화… 양국 경제 활성화 기대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3.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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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우루과이 축산농업수산부 장관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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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루과이 해양수산 협력 [사진=Muhammed Enes Sevim/그래픽=ESG코리아뉴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2월 28일(현지시간) 우루과이 라디손 호텔에서 루이스 알프레도 프라티 실베이라 우루과이 축산농업수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해양수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한국 원양어선의 주요 기항지로 활용되는 몬테비데오항에 대한 우루과이 정부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원양어업을 비롯한 해양수산 분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양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향후 원양어업 운영 환경 개선과 더불어 양국 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또한 강 장관은 오는 4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한 국제적 논의에 우루과이 정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OOC는 해양 보호와 지속 가능한 해양 이용을 논의하는 글로벌 회의로,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강 장관은 노원일 주우루과이 한국 대사와도 만나 양국 간 해양수산 협력과 더불어 교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오랜 기간 우호 관계를 유지해온 만큼, 해양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 확대가 양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 장관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항을 방문해 대서양 및 남극해에서 이빨고기(메로)를 조업하는 홍진실업(주) 소속 원양어선 서던파크호를 직접 찾아 선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원양어업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 및 지원 방안도 논의되었다.


이번 면담과 현장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우루과이 간 해양수산 협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지속 가능한 어업 발전과 해양 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은 양국 경제뿐만 아니라 글로벌 해양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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