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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시대 도래, 기후위기 대응에 새로운 장 열다

  • 윤재은 기자
  • 입력 2024.09.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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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메타버스 홍보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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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메타버스 홍보관 [사진=구미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가상현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메타버스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단순한 온라인 플랫폼을 넘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메타버스를 활용한 환경 교육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메타버스 홍보관이 2023년 10월 베타 오픈을 거쳐 2024년 3월 정식 오픈 이후 RE100과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 증대로 접속자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메타버스 홍보관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특수목적용 메타버스 플랫폼 ‘크레이티비아’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기술창업을 통해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협력하는 엔에스랩이 기술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실사형에 가까운 메타버스 공간을 구현해 사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하며, NFT, 증명서 등의 기능을 추가해 보다 다양한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홍보관에서는 한국전력공사의 교육 자료 및 RE100 관련 콘텐츠를 올해까지 보강해 더욱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의 캐릭터 ‘해피’, ‘케피’, ‘우피’를 활용해 친숙한 방식으로 탄소배출 저감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구미국가산단의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은 올해 12월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메타버스 홍보관 운영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가 협력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홍보관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홈페이지(https://ictcrc.org/secpage)에서 다운로드 후 접속할 수 있으며, 권장사양 이상의 PC에서 원활히 이용할 수 있다.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며 기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홍보관과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국책사업을 지원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기술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구미 스마트에너지 클러스터의 메타버스 홍보관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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