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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2024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 개강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4.05.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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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9월 평화통일안보 분야 강의 및 현장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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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강식 종료후 기념 촬영[사진=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이하 한통여협)가 5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을 개강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영호 국회의원,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 김형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울시당 통일안보위원장), 한통여협 관계자 및 일반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도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자유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통일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대 △청소년의 건전한 통일안보의식 함양 △시민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 유도 △일상 속 평화통일 실천 방안 모색을 목표로 진행된다.


안준희 총재는 개강식에서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획한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이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청소년, 탈북민,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형재 서울시의원 또한 축사를 통해 "작년보다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큰 성과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첫 강의에서는 태영호 국회의원이 '북한을 바로 알고 통일을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북한 체제의 실상을 소개하고, 자유통일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오후 강의에서는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이 '분단국 통일사례 분석을 통한 교훈'이라는 주제로 독일, 베트남, 예멘 등의 통일 사례를 분석하며, 사회 통합을 위한 단계적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5월부터 9월까지 7회의 강의와 3회의 현장학습으로 구성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6월 22일에는 용산전쟁기념관 등 참전시설물을 방문하는 '청소년과 함께 서울에서 배우는 분단·안보 역사' 견학이 예정되어 있으며, 8월 1516일에는 부산 유엔기념공원 및 경북 칠곡의 전적지를 탐방한다. 9월 2728일에는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 및 DMZ박물관 등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하는 DMZ평화기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열리는 4회의 토요 강의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되며, 대면 강의는 최대 8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현장학습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7회 과정 중 5회 이상 참석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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