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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추가 모집… 취업 준비 집중 위한 7천명 선발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5.06.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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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서울 청년수당 추가모집 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청년수당’ 참여자 7,0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12일(수) 오후 4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청년수당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활동지원금을 제공하고,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이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총 7,000명을 선발하며, 고립‧은둔 청년을 우선 선발 대상으로 새롭게 포함했다. 이들은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추천을 통해 사회 복귀 의지가 확인되면 청년수당을 우선 배정받게 된다. 또한, ▲서울런 참여자 ▲중위소득 80% 이하 단기근로자 ▲저소득 청년 순으로 선발 우선권이 부여된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자 중 졸업(수료·졸업예정 포함) 후 미취업 상태이거나 주 30시간 이하 단기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중위소득 150% 이하)이 대상이다. 의무복무 후 제대한 청년은 복무기간만큼 신청 나이가 최대 37세(1987년 6월 1일 이후 출생)까지 확대된다.


반면,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월세지원, 희망두배 청년통장 등 유사 지원사업 참여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중복 지원으로 인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수당 참여자는 매월 자기성장기록서를 제출해야 하며, 지급된 수당은 전용 체크카드를 통해 사용된다. 단, 주거비·공과금·교육비 및 해외결제가 필요한 AI 생성형 애플리케이션 구매에 한해 증빙 시 현금 사용이 허용된다.


특히, 서울시가 AI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규제철폐 68호 과제로 도입한 조치에 따라, 올해부터는 청년수당으로 ChatGPT 등 해외 생성형 AI 툴 구매도 가능해졌다.


청년들은 수당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 전략 수립을 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AI 역량검사, 강점 발견 특강, 일타 직무 클래스, 현직자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아모레퍼시픽·포시즌스호텔·네이버웹툰·LG전자 등 다양한 기업이 협력하고 있다.


특히 현직자 장기 멘토링은 IT·인사·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현직자와 청년을 매칭해 자기소개서 코칭, 모의면접, 직무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수당은 단순한 현금지원이 아니라, 청년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역량을 키우는 디딤돌”이라며 “현직자 멘토링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겠다”고 밝혔다.


신청 및 관련 정보는 ‘청년 몽땅 정보통’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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