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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UN, 개발도상국 기후대응 위한 글로벌 AI 공모전 개최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5.06.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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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 for Climate Action Awards'... 기후위기 취약국 대상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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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와 유엔기후변화협약이 공동 주최하는 공모전 공식 포스터 [사진=KOICA]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기술 공모전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협력 아래 개최된다.

 

KIOKA는 UNFCCC와 함께 'Al for Climate Action Awards'(AICA 어워즈)를 주최하며, 기후 위기에 취약한 최빈개도국(LDCs) 및 군소도서국(SIDS)을 위한 AI기반 기술 솔루션을 공모한다. 2024년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코이카가 공동 주최 기관으로 공식 참여하는 첫 사례다.

 

AICA어워즈는 기후 변화 적응 및 완화를 위한 농업, 에너지, 물, 폐기물, 조기경보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오픈소스 기반의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AI솔루션 발굴을 목표로 한다. 특히 참가자들이 해당 국가 출신 개발자들과 팀을 구성할 경우 심사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국제적 협업을 통해 현실적인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은 7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9월까지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브라질 베렝(Belém)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직접 솔루션을 발표하고, 전 세계 기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및 멘토링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양측이 체결한 '기후 미래 파트너십(2024~2027년, 400만달러 규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해당 파트너십은 AI기술을 활용한 기후대응 협력사업뿐 아니라, 분쟁 및 취약국의 기후재원 수요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KOICA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개발도상국의 기후 회복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자, AI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후 해법을 도출하는 기회이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일정, 자격 요건, 제출 방식 등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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