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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내수 소비가 경제 회복의 첫 단추…골목상권부터 살리겠다”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5.07.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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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경제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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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살리기 동참위해 침체된 골목 상권에서 식사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홈페이지]

 

이재명 대통령이 내수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 의지를 거듭 밝혔다.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경제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이라는 판단이다.


이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소비쿠폰 정책과 연계된 메시지다.


그는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골목 상권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가까운 식당을 찾아 외식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번 발언은 소비 진작을 단순한 일시적 경기 부양책이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수단으로 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통령은 내수 회복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후속 대책도 예고했다. 그는 “여러분의 참여가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날 이 대통령은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을 찾아 직접 외식에 나서는 행보도 보였다. 대통령실 직원들과 금요일 퇴근 후 저녁 식사를 함께한 그는 “인수위도, 인수인계도 없이 시작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대통령이 식당 사장과 손님들과 인사를 나누며 물가 상황과 체감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하기도 했다. 그는 “국민을 직접 만나 뵙고 체감 경제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모든 의견을 소중히 경청했고, 앞으로 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주 APEC 준비 요원, 채용 업무 담당자, 청와대 복귀 준비를 맡은 직원 등 많은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민 삶을 더욱 세심히 돌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경제 지표 이상의 ‘국민 체감형 회복’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부는 향후 골목상권 소비 쿠폰, 지역상품권 확대, 외식 장려 캠페인 등 다각적인 내수 부양책을 통해 서민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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