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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온(ON)돌봄 여권 배송 서비스’ 호응…돌봄행정에 한 걸음 더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7.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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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산부·영유아 부모 대상 여권 자택 배송…맞춤형 민원서비스로 생활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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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온(ON)돌봄 여권 배송 서비스’ 호응…돌봄행정에 한 걸음 더 [사진=증평군]

 

충북 증평군이 운영 중인 ‘온(ON)돌봄 여권 배송 서비스’가 영유아를 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외출이 어려운 임산부나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공무원을 통해 여권을 자택에서 직접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딩동딩동 배송서비스’를 확대 적용한 것으로, 돌봄도시를 표방하는 증평군의 군정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여권 발급 신청과 수령을 각각 방문해야 했던 기존 절차를 간소화해 한 번의 방문만으로 절차를 마칠 수 있어, 맞벌이 부부나 육아로 바쁜 부모들에게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5년 2월부터 현재까지 발급된 전체 여권 1914건 중 25건이 배송서비스를 통해 전달됐다. 이용 건수는 많지 않지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행정이 삶 가까이 다가왔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민의 생활 속 불편을 덜어드리는 것이 행정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시선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민원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향후 돌봄과 행정의 접점을 넓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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