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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72.4% 정읍시, ‘일자리 생태계’ 본격 조성 나선다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5.07.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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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평균보다 3%p 높은 고용률… 우수기업 발굴·얼라이언스 출범 등 고용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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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률 72.4% 정읍시, ‘일자리 생태계’ 본격 조성 나선다 [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전국 평균을 웃도는 고용률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 강화와 기업 지원 확대에 나선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말 기준 자료에 따르면 정읍시의 15~64세 생산가능인구 고용률은 72.4%로 전국 평균 69.4%보다 3%포인트 높았다. 이는 최근 5년간 6.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고용 기반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년 이상 근속 중인 상용근로자 수는 전년보다 1200명 늘어난 2만 4500명을 기록해 고용의 질적 성장도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읍시는 이러한 고용성과를 토대로 오는 23일까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공모한다. 신청 대상은 공장 등록을 마친 제조업체 중 상용근로자 10인 이상이며, 최근 1년간 2명 이상을 신규 채용한 기업이다. 선정된 2개 기업에는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근로환경 개선비와 세무조사 유예 등 행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고용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함으로써 고용 확대와 기업 경쟁력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에는 ‘2025 정읍시 일자리 생태계 얼라이언스’ 출범도 예정돼 있다. 지자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 거버넌스는 구인난 해소와 청년 유출 방지를 목표로 정읍형 고용 모델 구축을 위한 핵심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단순한 고용 확대를 넘어, 지역 산업과 인구 구조 변화에 부합하는 정교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현장과 연결된 정책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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