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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폴란드·베트남·호주·독일에 대통령 특사단 파견…민주 대한민국 복귀 알릴 것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5.07.2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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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베트남·호주·독일 등 4개국에 대통령 특사단 파견 [그래픽=ESG코리아뉴스]

 

정부는 7월 25일 폴란드·베트남·호주·독일 등 4개국에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제사회에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리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주요국에 대통령 특사단을 순차적으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특사단은 오는 27일부터 출국을 시작해 각국 주요 정부 및 의회 인사를 면담하고,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가별 파견 일정과 단장 및 단원은 다음과 같다.


폴란드(7월 27~31일) : 박지원 의원이 단장을 맡고 어기구·진선미 의원이 동행한다. 특사단은 최근 양국 간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방산 협력을 평가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발전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베트남(7월 28~30일) : 단장은 이인기 전 의원이며 윤후덕·백혜련 의원이 동행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강화를 목표로 인프라·에너지 등 분야의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호주(7월 28~31일) :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단장을 맡고 김영호 의원과 박용진 전 의원이 단원으로 참여한다. 국방·방산, 공급망, 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 심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독일(7월 30일~8월 2일) :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단장을 맡고 권칠승·김영배 의원이 함께한다. 제조업, 디지털, AI 등 분야의 실질 협력 방안과 더불어, 글로벌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도 예정돼 있다.


강 대변인은 “특사단은 상대국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확대하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를 친서와 함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며, “각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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