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김건희에 단독 접견실 사용 불허…정성호 법무부 장관 "법 앞에 모두 평등“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5.08.15 07:11
  • 댓글 1
  • 글자크기설정

  • 정성호 법무부 장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1.jpg
▲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전 여사, 법앞에 평등이라는 이미지 합성사진 [그래픽=ESG코리아뉴스]

 

법무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의 소장을 전격 교체하며 ‘법 앞의 평등’ 원칙을 강조했다. 14일 법무부는 김현우 서울구치소장을 안양교도소장으로, 김도형 수원구치소장을 서울구치소장으로 각각 전보 발령하는 인사를 18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윤 전 대통령의 수용 처우와 관련해 제기된 특혜 논란에 대한 인적 쇄신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법무부는 앞으로 특혜 시비 없는 공정한 수용 관리와 엄정한 법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이날부터 윤 전 대통령에게 제공되던 단독 변호인 접견실 제공을 중단하고 일반 수용자와 동일한 접견실을 이용하도록 했다. 다만 시설 내 질서 유지를 위해 운동과 샤워는 기존처럼 분리 운영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며, 변호인 접견을 장시간 휴게실처럼 사용하는 부당한 행태를 시정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조치가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윤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품위를 내던지고 각종 법 기술을 동원해 사법 질서를 우롱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법무부가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 대응 특위는 윤 전 대통령이 전체 구속 기간 중 395시간 18분 동안 348명을 접견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고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서울구치소를 항의 방문해 강제 구인 집행 거부 시 구치소 내 징벌 조치를 촉구했다.


이번 서울구치소장 교체와 특혜 제한 조치는 법무부가 정치적 논란과 여론의 비판 속에서 수용자 간 형평성을 확보하고 전직 대통령이나 영부인이라도 법 앞에서는 예외가 없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 ESG코리아뉴스 & esgkorea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1

  • 이재2025-08-15 23:50:33

    모든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다면서 이재명은 왜 재판중지하는데! 이것들아! 내로남불끝판왕아?

추천뉴스

  • [남재철의 기후&식량안보⑳] 치유산업, 농촌의 미래를 바꾸는 새로운 성장동력
  • 세계 최대 입자물리연구소에 춤추는 시바신…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곳
  • 교황 레오 14세, 폐암 진단으로 수술…바티칸 “합병증 없이 마무리”
  • 美 재무부, 뱅크오브아메리카에 12억 달러대 제재…자금세탁 방지체계 부실 드러나
  • [이슈 포커스] 조희대 대법원장 잇단 고발, 사법부의 독립과 책임을 묻다
  • 서울 서남권 청소년 위한 ‘잇다 페스타’ 개최…음악·스포츠·환경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서울시, 광화문광장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운영…AI 면접·맞춤형 상담 제공
  • 남도예술정원, 완도·해남 잇는 ‘인문 정원 투어’ 선보인다…18일 시범운영
  • 국립극장, 24일 파주 헤이리서 가을 공연예술축제 개최…전 프로그램 무료
  • 美 아마존 데이터센터 확장에 지하수 오염 논란…주민 건강 우려 확산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윤석열·김건희에 단독 접견실 사용 불허…정성호 법무부 장관 "법 앞에 모두 평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