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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시바 총리 회담…미래산업 협력·인적 교류 확대 합의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5.08.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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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맞아 셔틀외교 복원
  • 수소·AI 협력·청년 교류·북핵 대응 등 폭넓은 의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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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시바 총리 회담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8월 23일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일본을 실무 방문하고, 같은 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국제사회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이고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두 정상은 1965년 국교정상화 이래 쌓여온 관계의 기반 위에서 양국을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시바 총리는 역사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계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양 정상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빠르게 셔틀외교가 재개된 것을 평가했다. 또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 환경 변화와 경제·통상 질서 속에서 안보와 경제안보 등 각 분야에서 정상 및 각급 차원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래산업 및 공동 과제 대응

양국은 수소·AI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강점을 살려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저출산·고령화, 인구감소, 수도권 집중, 농업·방재 등 공통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당국 간 협의체도 신설한다.

 

인적 교류 확대

청년 세대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워킹홀리데이 참여 횟수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올해 6월 시행된 한일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을 환영하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교류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반도 평화와 북한 문제

양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 의지를 재확인했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에서 한미일 공조를 지속하며, 불법 사이버 활동·러북 군사협력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납치 문제 해결 노력의 중요성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역내 및 글로벌 협력

양국은 국제 정세 속에서 한일, 한미일 협력이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오는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일본 한일중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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