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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터키항공 파트너십 체결…‘스마트싱스 파인드’로 수하물 찾기 더 쉽고 빨라진다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12.0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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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 기능이 없는 수하물 등의 물건에 부착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2(Galaxy SmartTag2)’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터키항공(Turkish Airlines)과 손잡고 고객 여행 경험을 혁신한다. 양사는 삼성전자의 위치 기반 서비스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를 활용해 터키항공 이용객들이 분실되거나 지연된 수하물의 위치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태그 수하물 서비스(Smart Tagged Baggage Service)’를 1일부터 본격 도입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저전력 블루투스(BLE)와 초광대역(UWB)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7억 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 네트워크를 활용해 갤럭시 스마트폰·태블릿·워치·이어버드 등은 물론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가 부착된 물품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협력으로 터키항공 이용객이 스마트태그를 부착한 수하물을 분실할 경우, 위치 정보가 담긴 링크를 항공사에 제출하면 터키항공이 이를 바탕으로 수하물을 더욱 빠르게 추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스마트싱스 파인드의 ‘기기 이미지 변경’ 기능을 활용해 수하물 사진을 앱에 등록해 두면 분실 시 더욱 정확하고 쉽게 수하물을 식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터키항공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글로벌 항공사와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터키항공 역시 이번 서비스를 수하물 관리 외에도 위치 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고객 서비스로 확대하고 삼성전자와의 장기적 협력을 통해 AI 기반 모바일 기기·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디지털 고객 경험 혁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재연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스마트싱스팀장(부사장)은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고객이 어디서든 안심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터키항공의 케렘 크즐툰치(Kerem Kiziltunç) 최고정보기술책임자(CITO)는 “터키항공은 디지털 혁신 여정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협업을 통해 항공업계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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