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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글로벌]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미드호수, 약 1,200만 년 전 화산재와 암석 발견

  • 윤재은
  • 입력 2022.10.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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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호수의 가뭄으로 바닥이 드러난 회색 화산재 암석 [사진= Eugene Smith,CNN]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온으로 가뭄이 지속되면서 드러난 미드호수의 밑바닥을 통해 과학자들은 새로운 것들을 발굴하고 있다. CNN은 최근 뉴스를 통해 미드 호수의 수위가 떨어지면서 다양한 것들이 발견되는데 그중 화산 암석의 발견은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발견된 바닥에는 약 1,20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인해 분출된 화산재가 비와 섞여 가라앉은 후 화산재로 뒤덮여 암석을 만든 귀중한 자료를 발견했다.

 

미드 호수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낮은 수위를 통해 1930년대 이후 볼 수 없었던 퇴적암층이 드러났다.

 

네바다 대학 연구원들은 아이다호, 와이오밍 및 캘리포니아의 화산에서 화산재 퇴적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의 공동 저자이자 UNLV 지질학 명예 교수인 유진 스미스(Eugene Smith)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러한 화산재 단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미드 호수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그렇게 많은 화산재가 발견되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집계에 따르면 9월 미드 호수의 수위는 해발 1,045피트에 불과하며, 전체 용량의 약 27%에 속한다.

 

스미스(Smith)의 연구팀은 이전에 물과 섞여 잠긴 암석을 통해 회색의 화산재를 발견했다. 그들은 수집된 화산석을 통해 이 암석이 한 번의 분출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수백만 년 전에 스네이크 리버 플레인 옐로스톤(Snake River Plain-Yellowstone) 지역과 같은 곳에서 몇 차례의 화산 폭발 증거를 발견했다. 이 지역은 스네이크 강을 따라 아이다호를 가로질러 현재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이 된 지역과 캘리포니아 동부로 뻗어 있는 비활성 화산 지역이다.

 

이번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의 지질학자인 제이크 로웬스턴(Jake Lowenstern)CNN과의 인터뷰에서 과거의 화산 폭발을 연구하는 것이 미래의 위험에 대한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웬스턴은 미드 호수에서 최근 발견된 화산층은 더 나은 수집품 중 하나일 수 있으며, 이 지역의 지질학적 역사를 재구성하고 빈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폭발성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는 수백 마일을 이동할 수 있으며, 무거운 물질로 수 미터 떨어진 지역을 덮을 수 있다.

 

스미스는 이러한 화산재가 발생하면 운송 및 공급 네트워크를 방해하고, 공항을 폐쇄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고 말했다.

 

그는 그들의 최신 분석이 미래의 화산 활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비록 이러한 화산 폭발이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더라도 현재와 미래의 기후 변화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스미스는 과거를 연구하는 것이 미래를 이해하는 열쇠라고 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과거의 화산 활동을 이해함으로써 미래에 발생할 화산 폭발이 다른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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