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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반부패·청렴 시책 본격 추진… 공직사회 청렴 문화 강화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6.03.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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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조리 신고 모의훈련·찾아가는 반부패 컨설팅’ 등 25개 청렴 정책 시행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기반으로 시민 신뢰 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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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반부패·청렴 시책 본격 추진… 공직사회 청렴 문화 강화 [사진=광명시]

 

광명시가 공직사회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에 나섰다.

 

광명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계획 공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할 청렴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올해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청렴 문화 정착 ▲부패 요인 사전 차단 ▲부패 통제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총 25개의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현장 중심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체감형 신규 정책을 도입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대응 능력을 높이는 ‘부조리·갑질 신고 모의훈련’을 비롯해 일상 속에서 청렴 의식을 공유하는 ‘1부서 10분 청렴 워크숍’, 부패 취약 분야를 점검하는 ‘찾아가는 반부패 컨설팅’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찾아가는 반부패 컨설팅’은 부서와 외부 기관의 부패 취약 지점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부패 발생 원인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를 통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또 분기별 이행 점검 회의를 통해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수시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할 때 자연스럽게 완성되는 것”이라며 “시민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시민이 평가하는 외부 청렴체감도와 부패방지 시책 운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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