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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멕시코 에너지부, 에너지 효율 정책 교육 주간 개최…중남미 역량 강화 나서

  • 유연정 기자
  • 입력 2026.04.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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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A·멕시코 에너지부, 에너지 효율 정책 교육 주간 개최 [사진=IEA]

 

국제에너지기구와 멕시코 에너지부가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의 에너지 효율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교육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와 멕시코 에너지부는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제2회 중남미 및 카리브해 에너지 효율 정책 교육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주간은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정책 입안자들이 에너지 효율 정책을 효과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국제적 모범 사례 공유와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2030년까지 에너지 효율을 두 배로 향상시키는 목표 달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IEA는 2015년 이후 에너지 효율 정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30개국 이상에서 3,500명 이상의 정책 입안자를 교육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신흥 경제국의 에너지 효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장선에서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IEA 에너지 효율 및 포용적 전환 사무국이 ‘신흥 경제국 에너지 효율 프로그램(E4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한다.


교육은 ▲가전제품 ▲건물 ▲산업 ▲수송 ▲지표 및 평가 등 5개 분야의 병행 과정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은 강의와 토론, 실습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정책 설계부터 실행, 성과 평가까지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공동 세션을 통해 정책 이행 상황 추적, 커뮤니케이션 전략, 에너지 효율의 사회·경제적 효과 등도 함께 다뤄진다.


행사 첫날에는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열려 주요 에너지 효율 과제와 기회를 논의하며 전체 일정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후 3일간은 분야별 심화 교육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정책 실행 전략과 지역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에너지부 및 관련 기관의 정책 입안자를 중심으로 하되, 산업계·학계·비정부기구(NGO) 관계자도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 효율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 인력의 참여도 적극 장려된다.


한편, 모든 교육은 영어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참가자는 항공 및 숙박 등 체류 비용을 개별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이메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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