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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 참석…“국가 책임 바로 세울 것”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6.04.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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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화랑유원지서 추모…유가족 위로·안전 국가 의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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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 참석…“국가 책임 바로 세울 것”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열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국가 책임 강화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4월 16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재난참사 피해자, 정치권 인사, 시민 등 약 1800명이 함께했다.

 

기억식은 희생자 304명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 영상, 공연, 단원고 재학생 편지 낭독, 추도 사이렌 묵상 순으로 진행됐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 참석한 것은 역대 대통령 중 처음이라고 밝혔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참석이 사회적 참사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 신뢰 회복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며 “생명과 안전에 있어 어떠한 빈틈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안전 정책과 국가 신뢰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기억식은 ‘안전한 국가, 약속을 넘어 책임으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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