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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참사... 압사 사고로 현재 149명 사망, 부상 76명

  • 윤재은
  • 입력 2022.10.30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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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발생으로 아비규환, 소방 당국 사고 수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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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압사 사고 현장 [그래픽=ESG코리아뉴스, 사진=리얼부산 페이스북]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29일 대규모 참사가 일어났다.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핼러윈 데이를 즐기다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며 주위는 아수라장이 되었고, 비상 연락을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자들은 사고 수습에 들어갔다. 이날 발생한 사고로 30일 오전 6시 기준 149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쳐 총 2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104명 중 현장에서 사망하지 않은 사람들은 인근 여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회생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또한 45명은 현장에서 숨져 원효로에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시신이 옮겨져 임시 안치됐다가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영안실로 옮겨졌다.

 

사망자뿐 아니라 부상자 76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며, 그중 19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외국인 사상자는 사망 2명과 부상 15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사상자는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순천향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등에 이송되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은 "핼러윈으로 너무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려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 일부는 치료 중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날 사망자의 대부분이 핼러윈 파티에 참여한 10~20대의 젊은 층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고 현장에서는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 체제의 구조가 이루어졌으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도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유럽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네덜란드 출장으로 현장에 있지 못해, 보고를 받고 즉시 일정을 중단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현재 소방당국은 사태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실종자 신고는 서울시가 접수해 경찰에 전달하고 있다. 

 

전화신고는 02-2199-8660,8664~8678,5165~5168 등 20개 회선으로 받고 있으며, 현장 방문 접수는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 3층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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