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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요구

  • 유연정
  • 입력 2023.05.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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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0만 도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방법 강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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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캡쳐 [제공=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SNS계정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한 입장을 강경하게 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한일정상회담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가 의제로 오르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중단하는 것이 이번 한일정상회담의 마지노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 먹거리의 안전과 어민, 소상공인 등 관련 산업 종사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입장임을 밝히며, 일본 정부의 투명한 정보 공개와 완전한 안전성 검증과 더불어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또, "오염수 방류는 한일 우호관계 증진이라는 미명 하에 양보할 수 있는 사안이 절대 아니다"고 거듭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한일 양국의 과학적 공동조사와 안전성 검증을 수반하지 아니한 오염수 방류계획 중단을 관철시키는 것이 이번 한일정상회담의 마지노선"이며 "지난 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의 '과거'를 내준데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 '현재'와 '미래'가지 내어 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1400만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기도지사로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7일 서울에서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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