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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기업에 투자를 제한하는 것에 대한 처벌 법안 마련

  • 윤재은
  • 입력 2023.05.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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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에 대한 고려가 투자의 고려대상이 된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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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 디샌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 (사진=mikhail-nilov, 그래픽= ESG코리아뉴스)

 

플로리다 주지사 론 디샌티스(Ron DeSantis)는 공화당 소속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익 창출에 두고 이를 벗어난 투자 방식은 위법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어길 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CNN의 키트 마허와 스티브 콘토르노의 보도에 따르면, 론 디샌티스가 최근 “ESG가 기업 투자의 주요 요인으로 등장하면서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에 대한 고려가 투자의 고려대상이 된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하며 새로운 법안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법안의 서명은 은행 및 금융 기관이 도덕적 혹은 정치적 반대 때문에 기업에 투자를 제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인식이다. 


론 디샌티스가 서명한 법안은 연금을 감독하는 주정부 관리 위원회가 작년에 승인한 법안을 성문화한 것으로, 주정부 은퇴 펀드매니저가 최고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 이외의 다른 이유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에 대해 법으로 제지한다.


론 디샌티스는 2022년 플로리다 연금 기금 투자를 거론하며 "수탁자의 의무는 수혜자를 위해 가능한 한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대출 및 투자의 문제를 법으로 성문화한다"고 말했다.

 

이 법에 따르면 은행, 신용협동조합, 기타 대출 기관을 포함한 금융 기관은 현재 또는 잠재 고객의 고유한 위험 요인 분석 이외에 어떠한 이유로도 대출을 거부할 경우 벌금을 물게 된다. 

 

이번에 제정된 법에 따라 플로리다에서 운영되는 은행은 총기 제조업체, 화석 연료 회사 또는 특정 극우 단체에 대한 대출을 거부할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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