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경영 흐름은 끝나지 않고 지속될 것이다.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2주차 교육이 지난 14일, 여의도 FKI TOWER(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이날 첫 번째 시간은 유연철 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ESG글로벌 동향과 2050 탄소중립' 강의로 시작했다.
이날 유연철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대응전략, ESG비판적 고찰'에 대해 강의했다.
유 사무총장은 ESG가 지속가능한 것이 맞는지에 관해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신기후 체제가 지속가능한 체제이며, 기업이 지속가능한 ESG변형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양면전략을 동시 수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ESG는 앞으로도 지속되니 여기 계신 분들이 하시는 사업과 여러가지 변화를 통해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SG정신
유총장은 "ESG정신은 사람과 지구와 조직에 대한 배려이고, 환경을 위해 일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 유익을 위해 일하는 굉장히 보람된 일이며, 결국은 나 자신한테도 유익한 일이 된다"고 ESG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2020년 전후 전세계적으로 ESG열풍이 일어난 이유로는 "정부 간 기후변화 관련 파리협정 체결(2015년)과 2020년 탄소중립 목표 설정을 통해 기업 간의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 2019년도에 개최가 되면서 이해관계자 중심의 흐름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유총장은 2024년 1월 25일에 발표된 핵 과학자의 성명 발표를 인용하며 "인류의 2대 최대 위협 과제가 핵 안보와 기후 안보이고, 이것은 생존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핵 위협은 아주 즉각적으로 눈에 보이지만, 기후변화는 눈에 보이지 않고 서서히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위협이라며, 똑같은 위협이지만 기후변화의 대응은 잘 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기후변화에 관해 "기후변화는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며, "기후변화 문제는 광범위한 현상, 원인, 영향, 대응으로 광범위하고 총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차이를 예시로 들며, 기후변화가 더 커대란 개념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유총장은 "IPP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보고서)는 기후변화협약 채택(1992), 교토의정서 채택(1997), 파리협정 채택(2015) 등을 통해 기후변화가 인간의 행위로 발생됐기 때문에 인간이 기후변화 대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중요시 했다.
아울러 기후변화의 원인은 나무∙석탄∙석유가스∙신재생 수소의 에너지원의 변화로 초래됐다고 언급했다.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에 관해서는 기후환경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한 해는 2015년이라며, "2015년도에는 파리협정이 체결되고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가 채택된 새로운 체제가 모색된 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모든 당사국이 참여하고 과거, 현재, 미래의 책임을 강조하는 '파리협정(PA)'은 오로지 선진국만이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갖고 있던 과거의 역사적 책임만을 강조한 교토의정서(KP)의 시간적∙공간적 확대 체제이다."고 설명했다.
ESG향후 전망
ESG향후 전망에 대해서 "ESG경영의 필요성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진행이 될 것이고, 올해에도 ESG경영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서는 ESG경영은 필수이며, 이를 위해서는 공시대응을 넘어선 비즈니스 전환이 필요하고 '양면 전략의 동시 수행의 필요성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포용성 있게 변화하지 않아서 지속되지 못하고 도태된 기업의 사례를 들며, "ESG가 이유있는 선한 가치로 생각되길 바란다."며 강의를 마쳤다.
한편, 유연철 사무총장은 1987년 외교부에 입부하여 34년간 외교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주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2013년) 및 주쿠웨이트대사(2016년)를 역임한 후, 2018년 6월 기후변화대사로 임명되었다. 현재는 2022년 6월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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