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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블루베리 조기재배 예산 7억 5천만원 지원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4.03.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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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온재배로 수확시기 앞당겨 농가소득 증대, 조기재배 지속적인 확대 예정
곡성군, 블루베리 조기재배로 농가소득 증가.jpg
▲블루베리 조기재배로 농가소득 증가 [사진 = 곡성군]

 

곡성군이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를 통해 블루베리 수확시기를 앞당겨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블루베리는 보통 노지에서 재배돼 6월부터 수확을 시작하지만, 곡성에서는 3월~4월부터 조기재배를 실시한다.

 

군이 난방기와 다겹 보온커튼 등을 지원하며 블루베리 조기재배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2016년 1.3ha 조기재배 면적에서 2024년 10.95ha까지 확대해왔다. 올해 블루베리 조기재배를 위한 예산으로 9만 7천원으로 거래됐고 이는 작년 6월 평균 가격 3만 2천원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가격이다.

 

한상길 곡성군블루베리연구회 회장은 "블루베리 조기 공선출하는 노지재배에 비해 2배 이상의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으며, 시설하우스 재배는 강우로 인한 당도 저하나 열과 피해가 없어 품질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곡성군의 블루베리 조기재배 확대 정책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블루베리 맛을 빨리 볼 수 있어서 좋고, 농가에서는 조기 수확으로 좋은 가격에 판매해 소득이 증대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생산된 블루베리는 일교차가 큰 중간 산지 청정지역이라는 곡성의 지리적 특성과 시설 재배의 장점까지 더해져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품질면에서 우수하다고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블루베리 조기출하 농가가 늘어나면서 블루베리 출하 시기가 분산되면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는 효과도 있다."며, "앞으로도 조기재배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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