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6회차 교육이 11일, 여의도 FKI TOWER(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6회차 수업은 한국사회투자 이종익 대표의 ‘ESG경영과 스타트업 투자사례’ 강의로 시작했다. 이날 이종익 대표는 ‘소셜임팩트와 ESG, ESG 투자와 분야, ESG 스타트업 사업 모델과 투자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이종익 대표는 “한국사회투자는 한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 사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투자를 한다. 단순히 사회적 기업에 투자를 하는 개념이 아닌 우리 사회를 좀 더 가치 있게 만드는 기술 기반의 기업들을 주로 육성하고 있다”며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을 위한 ESG 가이드라인은 많이 있지만 스타트업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없어서 우리가 스타트업 ESG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며, 스타트업용 ESG경영 평가모델인 ‘ESG PLUS’를 만든 계기를 밝혔다.
또 “ESG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기준으로는 법과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역량, 기술의 차별성을 추구하는 혁신성, 영업 이익을 남기는 수익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는 성장성 등 4가지를 들 수 있다”며, 투자의 ESG 기준 필요조건을 설명했다.
벤처기업 ESG 평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기업의 밸류체인 ESG 요구사항 적용 증대, 투자사의 ESG 평가 기준 적용 확대, 이해관계자의 ESG 요구 확대” 등을 들어 강조했다.
이어서 ESG 스타트업 사업 모델과 다양한 분야별 투자 사례를 설명하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강의를 들은 한 교육생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투자 현황을 보면 중국이 많이 높더라. 그 이유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종익 대표는 “결국 투자자들은 수익을 많이 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기후테크 분야에서 에너지 전환이나 에너지 관련 분야가 관심을 많이 받는다”며, “에너지 전환이나 에너지 관련 인프라가 많이 필요한, 가장 돈이 되는 곳이 땅이 넓은 중국이다”고 답변했다.
한편,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15주간의 과정 동안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한다. 일상적으로 쉽게 사용하는 1회용 종이컵, 일회용 나무젓가락, 물티슈, 비닐 포장, 플라스틱 용기, 종이 교재 등은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에서 찾아볼 수 없다.
특히, 과정 동안 ▲일회용 종이컵 대신 CXP 목재 나무 컵 사용하기 ▲일회용 나무젓가락 대신 다회용 젓가락 사용하기 ▲물티슈와 냅킨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비닐이나 플라스틱 도시락 용기 대신 종이 도시락 용기 사용하기 ▲ 프린트된 강의자료 대신 디지털 강의자료 사용하기 등의 친환경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제2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오는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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