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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단독]강원도 해수욕장 대형 해파리 등장, 피서객 주의 요망

  • 유연정 기자
  • 입력 2024.08.02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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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낙산해수욕장에 나타난 대형 해파리 [사진=ESG코리아뉴스]

 

지난 주 포항 송도 해수욕장에 대형 해파리가 등장한데 이어 오늘 오후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에 대형 해파리가 나타났다.

 

2일 오후 3시 30분경, 무더위를 피해 인파가 몰려든 낙산 해수욕장에 길이 1미터 정도의 대형 해파리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해양 구조 요원은 즉각적으로 해파리를 잡아 모래 속에 파묻어 특별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았으나, 바다에서 여름 피서를 즐기는 피서객들은 쏘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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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구조 요원이 해파리를 잡아 모래 속에 묻는 모습 [사진=ESG코리아뉴스]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지고, 해수 온도가 상승된 것이 해파리 출몰의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해파리는 주로 따뜻한 수온에서 잘 서식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해수면의 높이와 온도가 상승하면 해파리에게는 최적의 서식 환경이 만들어진다. 

 

해양 구조 요원은 "최근 들어 해파리가 가끔 나타나고 있는데, 그 크기가 매우 커서 1미터가 넘는 것도 있다"며, "특별히 알레르기가 없으신 분들은 하루 정도 지나면 괜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피서를 즐기는 중에 만나면 먼저 피하시고 주의하시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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