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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 첫 현장 경영… "기술·안전이 성장의 본질"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5.06.1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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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 포집 기술 등 미래 에너지 전환 핵심 기술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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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이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첫 현장 경영 일정으로 6월 17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방문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석유화학 업계의 장기 불황 속에서 분투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술 혁신과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 회장은 “세계적으로 복잡해진 경영 환경 속에서 원가 절감과 공장 효율 향상을 위한 혼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혁신이 절실하다”고 주문했다.


대산공장은 330만㎡(약 100만 평) 규모로, 국내 유일하게 원유 정제부터 석유화학 제품 생산, 연구개발까지 단일 단지 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종합 콤플렉스다. 김 회장은 생산설비와 방재센터, 디지털 방재 시스템을 직접 점검하며 “효율과 안전을 동시에 달성한 여러분의 저력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회장은 탄소중립 대응 기술인 탄소 포집·활용(CCU) 파일럿 설비도 직접 확인했다. “탄소저감 기술은 한화의 지속가능한 성장뿐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연구개발 부문의 역할과 사명감을 당부했다.


한화그룹은 석유화학과 에너지 산업을 그룹의 중추로 삼고 있으며, 한화토탈에너지스를 글로벌 탑티어 에너지·소재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혁신과 R&D 투자에 지속적으로 힘을 싣고 있다.


김 회장은 오찬 자리에서 “담대한 도전을 하는 자에게는 늘 기회가 열린다”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힘을 실었다.


한편,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세계적 수준의 공장 운영 능력과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친환경 전환 흐름에 적극 대응하며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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