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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연안 자원 보호 위해 건강한 어린 꽃게 40만 마리 방류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5.07.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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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연안 자원 보호 위해 건강한 어린 꽃게 40만 마리 방류 [사진=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해양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연안 자원 관리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16일 손불면 월천항 인근 해역에 건강한 어린 꽃게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류 작업에는 월천어촌계와 지역 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해 협력했다. 방류된 꽃게는 전염병 검사를 마친 개체로, 서해안 연안에서 주요 어획 자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에 방류된 꽃게는 약 9~10개월 후 상품성 있는 크기로 자라날 전망이며, 내년 봄 무렵에는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방류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원 보호와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올해 꽃게 금어기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해당 기간에는 꽃게 포획이 전면 금지된다. 또한 금지체장은 등딱지 길이 6.4㎝ 이하로 정해져 있어, 금어기 외에도 기준 이하의 꽃게는 포획할 수 없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수산종자매입방류사업은 자원 고갈 문제를 해소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산자원 증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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