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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경보 ‘경계’로 격상… 동해안 어업 피해 우려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5.07.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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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경북 앞바다 노무라입깃해파리 대량 출현… 해수부, 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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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파리 특보 발효 해역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7월 28일 오후 2시를 기해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울산과 경북 동해 앞바다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예비주의보를 발령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 1단계를 즉시 가동하고, 현장 대응 상황을 매일 점검하기로 했다. 해파리로 인한 어업 피해와 해양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수협, 어업인단체 등과 함께 민관합동 구제 활동도 본격 추진된다.

 

특히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해파리로 인한 어업 피해뿐 아니라 해수욕장 등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파리 피해 방지 대책을 신속히 실행하겠다”며 “국민들께서는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에 유의하고, 발견 시 모바일 웹 ‘해파리 신고’를 통해 적극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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