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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지마을, 주민 손길로 연꽃 방죽 가꿔 ‘마을 명소’로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8.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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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 일환…환경정화와 생태학습장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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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지마을, 주민 손길로 연꽃 방죽 가꿔 ‘마을 명소’로 [사진=장흥군]

 

장흥군 용산면 관지마을 주민들이 최근 연꽃 방죽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며 마을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전남도가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관지마을은 매년 500만 원씩 3년간 지원받아 주민 스스로 마을 경관을 가꾸고 있다. 지난해에는 황금사철을 심었고, 올해는 연꽃을 식재해 방죽을 생태 명소로 가꿔왔다. 주민 30여 명은 이날 새벽부터 모여 1,000평 규모의 연꽃 방죽 주변에서 풀베기, 나무 전정, 진입로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연꽃 방죽은 여름이면 만개한 연꽃이 장관을 이루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생태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 수생식물과 연꽃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활용되면서 교육적 가치도 더하고 있다.

 

 

변용운 관지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정성으로 가꾼 연꽃 방죽이 마을의 자랑이자 아이들의 배움터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생태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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