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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 한파 없이 맑고 큰 일교차…수험생 ‘겹옷’ 준비 필요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5.11.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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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수능 당일 평년보다 1~4℃ 높아…내륙 안개·일교차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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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26학년도 수능, 한파 없이 맑고 큰 일교차…수험생 ‘겹옷’ 준비 필요 [사진=기상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1월 13일, 전국적으로 큰 추위 없이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수능 전후 기간(11월 10~14일) 기상 전망을 발표하며 “평년보다 1~4℃ 높은 기온을 보이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약 10℃로 클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 낮 최고기온은 14~19℃로 예보된다. 수험생 이동이 많은 아침 시간대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해상 상황은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수능 기간 해상 물결은 0.5~2.0m 수준으로 수험생 선박 이동에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는 10일까지, 제주 남쪽 먼바다는 11일까지 1.5~4.0m 높은 파도가 예상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기상청은 11월 7~14일 전국 1,310개 시험장에 대한 육상·해상 예보와 기상 특보, 실시간 지진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에서 학교명으로 조회할 수 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올해 수능일에는 큰 추위가 없겠지만 일교차가 큰 만큼 얇은 겹옷을 준비해 체온 조절에 유의해달라”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시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기상정보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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