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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기술센터 사무국 유치 공모…2026년 3월 16일까지 제안서 접수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6.01.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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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풍력 발전소 앞에서 작업하는 어부들 [사진=UNFCCC+Pexels-tran-le-tuan]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이 기후 기술 협력의 핵심 기관인 기후기술센터(CTC) 사무국 유치를 위한 제안서를 접수한다. 제안서 제출 마감은 2026년 3월 16일 오후 11시 59분(중앙유럽시간)이다.


이번 공모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기술 메커니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후기술센터 사무국을 유치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로, 차세대 기후 행동을 이끌 기후 기술 솔루션을 선도할 기관을 선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후기술센터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와 함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기후 기술의 개발과 이전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각국의 공식 요청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기후 변화 적응을 동시에 지원하는 기술을 발굴하고 적용 및 확산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 지원 제공, 국가 혁신 시스템 강화, 공공 및 민간 부문 간 협력 촉진을 비롯해 각국을 기술 전문가, 연구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는 COP30 및 CMA7에서 채택된 개정 기능을 통해 장기적인 기후 목표에 부합하는 통합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국가 주도적인 기술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기후기술센터의 역할과 영향력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CTC 사무국 유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체제하에서 기후 기술 협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기후기술센터는 당사국, 유엔 기구, 금융기관, 연구기관, 민간 부문, 시민사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기술 필요성 평가를 통해 도출된 기술 우선순위 이행을 지원하고 이를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국가 적응계획,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에 반영할 예정이다.


기후기술센터의 최초 설립 임기는 5년이며, 독립적인 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두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 이는 장기적인 제도적 안정성과 지속적인 글로벌 영향력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공모에는 단일 기관뿐 아니라 복수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도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는 거버넌스 및 관리 체계, 기술적 역량, 재정 관리 능력, 기후기술센터 운영 계획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된다.


모든 제안서는 영어로 작성해야 하며, 세부 평가 기준과 제출 요건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2026년 2월 20일까지 제출 가능하며, 답변은 3월 2일까지 모든 제안자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홈페이지(host_ctc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는 ClimateTech@unfccc.int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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