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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영향개발협회, 폐플라스틱 기반 건설자재 생산에 AI 기술 접목

  • 유연정 기자
  • 입력 2026.05.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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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사 간 기술 협력 추진… 탄소저감·순환경제형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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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회장(왼쪽)과 위드위 김진영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한국저영향개발협회]

 

한국저영향개발협회가 회원사 간 기술 협력을 통해 폐플라스틱 기반 순환형 건설자재 생산 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지난 19일 ‘에코C큐브 생산공정 최적화 및 AI 기술 적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 및 생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순환형 건설·토목자재를 생산하는 기후테크 기업 웨스텍글로벌의 ‘에코C큐브’ 제조 설비 체계(REVOCLE)에 AI 기반 센서 인식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는 AI 판별 기술 전문기업 위드위가 참여해 생산 공정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기술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그동안 재생 플라스틱 기반 순환 자재 생산 공정은 원료의 성상과 상태가 일정하지 않아 균일한 품질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양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센서 기반 원료 인식 기술과 AI 판별 알고리즘을 생산 라인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원료 특성을 사전에 자동 판별하고 공정 조건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공동 개발·구축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플라스틱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용융 온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낮추고 제조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생산 공정 데이터와 연계해 제품별 탄소 감축량을 실시간으로 산정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경영 회장은 “이번 협약은 회원사 간 기술 융합을 통해 자원순환 산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한 사례”라며 “AI 기반 공정 혁신을 통해 탄소저감 효과를 정량화하고 지속가능한 저영향개발(LID) 인프라 확산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2018년 설립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탄소중립과 저영향개발 중심의 친환경 토지 이용과 건강한 물순환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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