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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 한국형 ‘스마트팜’ 아제르바이잔 수출 발판 마련

  • 윤재은
  • 입력 2023.04.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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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TRA,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기업의 아제르바이잔 진출 위한 국가 간 경제협력 기회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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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팜 [사진=AE SmartFarm]

 

기후 온난화로 농업 위기에 직면한 국가가 늘어나면서 기후 변화에 대응 가능한 스마트팜 농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OTRA는 4월 11일부터 3일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한국 스마트팜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한국-아제르바이잔 스마트팜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스마트팜 추진을 위해 ICT기반 농식품 산업 신성장 동력 창출과 수익성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로 우리나라는 스마트팜 농업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KOTRA는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기업의 아제르바이잔 진출을 위해 국가 간 경제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유력 농축산 기업 간 비즈니스 협업을 통한 수출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아제르바이잔 농업부 산하 ‘농업혁신센터’와 대통령 직속 수출·투자 위원회인 ‘Alat 자유경제지역’과 바쿠 현지에서 ‘K-농업기술·제품’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삼자 양해각서인 MOU를 체결했다.


KOTRA는 이번 MOU를 통해 아제르바이잔에 우리 농업기술·제품인 스마트팜 기술을 전파하고 양국 농업발전에 협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양국 간의 농업 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강화하면서 농기자재, 스마트팜, 품종 등에 대한 우수 K-농업기술·제품의 수출 촉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제르바이잔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의 우수 농업기술을 도입할 뿐 아니라 기업을 유치해 자국 식량안보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MOU를 통해 아제르바이잔뿐만 아니라 코카서스 지역과 유럽 및 중동까지 수출 활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MOU 행사는 아제르바이잔 농업부와 경제부 산하 유관기관과 함께 국내 농산업체 6개 사가 참석하고 ‘한국-아제르바이잔 농업 인공지능 기술개발 및 수출 전략화 세미나’ 등 양국 농업기술 협력 및 수출전략을 논의했다.


국내 스마트팜 벤처기업 P사는 KOTRA ‘글로벌 ESG+’ 사업 수행기업으로 선정돼 현지 농림부 연구기관과 실험기관에 농업 데이터 측정 수집 장치 10세트를 기부하고 농림부 공무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농업 데이터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K-농업기술·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아제르바이잔 진출을 교두보로 유럽과 중동지역 등에 우리 농산업체의 해외 수요 발굴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OTRA 김성수 CIS지역본부장은 “아제르바이잔은 CIS 내에서 전략적인 위치에 있고 주변국으로 시장 확대가 가능한 교두보의 의미가 있다”며 “CIS 내 다른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기업이 유라시아 지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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