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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광주·전남 타운홀 미팅서 “공항 이전·균형발전 해법 모색”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5.06.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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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민·전남도민과 직접 소통… 지역현안과 국가균형발전 방안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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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광주·전남 타운홀 미팅서 “공항 이전·균형발전 해법 모색” [사진=광주시]

 

이재명 대통령은 6월 25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을 직접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 미팅–호남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취임 3주 만에 대통령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눈 자리로, 유튜브 채널 ‘K-TV 이매진’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산 무안군수, 지역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국회의원 및 지자체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주요 의제 중 하나”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결론을 도출하긴 어렵겠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데 의미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당사자들이 서로 입장을 타협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견 차이나 오해로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며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허심탄회하게 논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역균형발전 문제도 언급하며 “수도권 집중이 야기하는 여러 사회 문제는 지역 발전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 정부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그중 첫 번째가 AI 등 첨단 기술산업의 진흥, 두 번째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남부권 발전 전략과 수도권 집중 완화 방안에 대한 지역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자 한다는 뜻도 밝혔다.


정부는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균형 발전 정책에 실효성을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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