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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문해학습자 초청해 ‘영화로 보는 생애 첫 인권’ 주제로 인권 토크콘서트

  • 장한별 기자
  • 입력 2023.09.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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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 모두의 인권을 지키는 도시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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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시는 지난 8일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시청 대강당에서 ‘영화로 보는 생애 첫 인권’을 주제로 인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문해 학습자를 위한 인권 토크콘서트’에는 광교·팔달노인복지관 등 문해교육기관에서 문해 학습을 하는 교육자 200여 명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영화평론가 손희정 경희대 학술연구교수와 인권활동가 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대표가 ‘영화(82년생 김지영)로 만나는 생애 첫 인권’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류은숙 대표는 “고령화 시대에는 나이 차별과 성차별이 연결돼 있다”며 “‘노인은 다 그저 그래’, ‘여자는 다 그래’, ‘남자는 다 그래’와 같은 말로 세상에는 모든 똑같은 노인, 여자, 남자밖에 없는 것처럼 말하고, 사람을 겪어보지도 않고 미리 판단하는 것이 차별”이라고 이야기했다.


손희정 평론가는 “우리는 모두 시민으로서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갈 책임이 있다”며 “여기 모인 분들이 그런 공공적인 책임을 느끼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이재준 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이재형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재준 시장은 “인권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모든 권리”라며 “시민 모두의 인권을 지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인권 토크콘서트는 ‘2023년 수원시민 인권아카데미’ 과정 중 하나로서 지난 9월 4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인권리더십과정’을 열었다. 11월에는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인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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