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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식인 악어의 습격… ‘블랙 크록’, 7월 3일 극한 생존 스릴러로 개봉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5.06.2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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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미터’·‘폴: 600미터’ 제작진 참여… 비행기 추락 후 늪지대 고립된 친구들의 사투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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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크록 포스터 [사진=앤케이컨텐츠]

  

올여름 개봉하는 생존 스릴러 영화 블랙 크록(Black Croc)이 7월 3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47미터’, ‘폴: 600미터’ 등 서바이벌 장르에 특화된 제작진이 참여해 주목받고 있는 이번 작품은 늪지대에 불시착한 인물들이 돌연변이 악어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생존기를 담았다.

 

블랙 크록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정체불명의 늪지대에 고립된 주인공들과, 마약에 중독된 식인 악어 사이의 사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핀란드의 타넬리 무스토넨 감독과 브래드 왓슨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아테나 스트레이츠, 안도니스 안소니 등이 출연한다.

 

극 중 주인공 ‘카일’ 역을 맡은 아테나 스트레이츠는 현실적인 감정 표현과 함께 극한 상황 속 인물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그녀는 퍼펙트 에너미, 굿 라이어,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등에서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를 소화해 온 바 있다.

 

이번 작품은 늪지대에서 마주하는 위협 요소와 그에 맞서는 생존 전략을 통해, 단순한 괴수물 이상의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물속에서 다가오는 거대한 악어와 이를 위태롭게 바라보는 인물의 구도가 공포감을 자아내며, 예고편 역시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위기와 긴장감을 압축적으로 담고 있다.

 

제작진은 블랙 크록이 “단순한 생존 서사를 넘어, 자연의 공포와 인간의 본능을 직면하게 하는 장르물의 매력을 지녔다”고 전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생존의 끝을 향한 여정을 그린 영화 블랙 크록은 7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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