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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빛으로 물든 도심… 백화점·호텔가, 크리스마스 트리로 연말 분위기 ‘물씬’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5.11.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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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의 크리스마스 트리 전경 [사진=ESG코리아뉴스]

 

도심이 화려한 불빛으로 물들며 올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층 짙어지고 있다. 백화점과 호텔 등 주요 상권 곳곳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연말의 따뜻한 정취를 더하고 있다.


대형백화점은 이달 초부터 전국 주요 점포의 외벽과 중앙홀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며 본격적인 연말 맞이에 나섰다. 특히 삼성동 현대백화점에는 북유럽 감성을 담은 트리가 설치돼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트리 연출에 정성을 다했다”고 전했다.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역시 로비 한가운데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워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투숙객은 물론, 로비를 찾는 모든 분들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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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의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ESG코리아뉴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도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로비와 입구에 설치된 대형 조명 트리는 붉은 리본을 두른 듯한 디자인과 따스하게 빛나는 노란 조명이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LED 조명을 사용해 지속가능한 크리스마스를 강조했다.


이처럼 주요 백화점과 호텔들이 잇따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열며 도심은 어느새 한겨울 축제의 장으로 변하고 있다. 가족이나 연인 단위의 방문객들이 늘어나며, 도심 한복판에서도 따뜻하고 설레는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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