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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코리아뉴스 환경챌린지 ⑤] 일주일 동안 OTT 서비스 시청 시간 줄이기

  • 유연정
  • 입력 2023.07.02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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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첫째 주, 주간 환경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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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코리아뉴스 선정 7월 첫째 주 환경 챌린지 'OTT 서비스 시청시간 줄이기' [사진=cottonbro studio]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모든 정보는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던 '데이터'다. 스마트 폰을 비롯한 인터넷이 가능한 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서버에서 끊임없이 데이터를 내려받는 것이기에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다. 

 

전 세계가 온라인으로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 탄소배출을 줄이는 작은 노력에는 무엇이 있을까? 

 

ESG코리아뉴스가 선정한 다섯 번째, 환경 챌린지는 'OTT 서비스 시청 시간 줄이기' 이다. 

 

OTT는 'Over the top media service'의 약자로 스마트 폰, 태블릿, 노트북 등을 이용해 동영상 콘텐츠를 TV처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잘 알려진 OTT서비스로는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디즈니플러스 등이 있다. 

 

그런데 스마트 기기를 사용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탄소배출과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일까?

 

인터넷 데이터는 필연적으로 '데이터센터'에 저장돼 있다. 데이터 센터는 1년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가동되기 때문에 냉각장치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뜨거워진 기기를 식혀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양의 탄소가 배출된다. 

 

프랑스의 한 환경단체인 '시프트 프로젝트'는 인터넷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배출되는 탄소량이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7%를 차지한다는 분석을 내 놓기도 했다. 

 

'시프트 프로젝트'에 따르면 1시간짜리 동영상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때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는 약0.4Kg이다. 6.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시키기 위해 소나무 한 그루가 필요한 셈이니, 16시간 동안 동영상을 스트리밍한다는 것은 소나무 한 그루를 심어야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의미다.

 

냉방 기기 사용 등으로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는 한 여름, OTT 서비스 사용을 줄이는 1주일을 만들어 보자. 

 

만약 도저히 줄일 수 없다면, 동영상 화질을 한 단계 낮춰보자. 4K를 HD로 낮춰보기만 해도 에너지 30%를 아낄 수 있다. 스트리밍 대신 다운로드 해서 이용하는 것도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ESG코리아뉴스 & esgkorea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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