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까지 모집, ▲지역 커뮤니티 형성 여부 ▲지속적인 정화 활동 가능성 등 선발기준
환경재단이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해양 정화 캠페인 '2025 바다쓰담 캠페인'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다쓰담 캠페인'은 2020년 시작된 해양 정화 프로젝트로,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환경재단과 한국 코카-콜라는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화 활동 지원을 위해 이 캠페인을 공동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57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1만 620명의 그린리더와 372개 협력 기관이 함께했다.
이를 통해 533회의 정화 활동이 이뤄졌으며, 약 160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캠페인은 12개 팀을 선정해 총 5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선발 기준은 참신한 활동 기획, 지역 커뮤니티 형성 여부, 지속적인 정화 활동 가능성, 활동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특히, 이번 '2025 바다쓰담 캠페인'은 지난해 '바다쓰담 성상조사' 결과를 반영해, 바다쓰담 단체 중 일부 단체와 연합 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 정화 활동에는 사각지대 내 적시에 수거되지 못해 잘게 부서진 파편과 해저에 쌓이는 침적 쓰레기 문제 해결에 집중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 수립에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 및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 바다쓰담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환경재단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며, 최종 선정된 팀은 4월 14일 발표된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해양 쓰레기 문제는 단순한 환경 이슈가 아니라 우리 생태계와 먹이사슬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며, "바다쓰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해양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코카-콜라 구남주 상무는 "2020년부터 진행한 바다쓰담 캠페인을 통해 학교나 모임, 공동체 등 다양한 지역 기반 단체와 협력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각 지역의 여건과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전국의 다양한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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