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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즈, 가을 맞아 친환경 가족 여행지 제안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6.02.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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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 교육·자연 보호 결합한 인증 투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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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스티븐스 코알라 보호구역 [사진=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관광청은 남반구의 계절 변화에 따라 가을을 맞은 시드니와 NSW 전역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환경을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가족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온화한 기후와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태 관광의 적기로 제시됐다.

 

최근 가족 여행이 단순 관광에서 자연 학습과 보호 활동을 포함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전역에서는 환경 보전과 교육적 요소를 결합한 친환경 인증 투어가 확대되고 있다.

 

트위드 지역에서 운영되는 ‘트위드 에코 크루즈’는 호주 생태관광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폐기물 최소화와 지역 환경 보호 활동을 병행한다. 참가자는 원주민 식문화 체험과 강 생태계 교육을 통해 지역 자연환경을 이해할 수 있다.

 

블루마운틴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자연 학습 공간으로 소개됐다. 시닉 월드 시설과 유모차 이동이 가능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트레킹 프로그램에서는 열대우림과 폭포, 원주민 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다.

 

포트 스티븐스의 코알라 보호구역은 자연 서식지 보전과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장소로, 탐방로와 코알라 병원을 통해 보호 활동과 재활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서는 숲 상층부에서 코알라 서식 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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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핀 스윔 오스트레일리아 [사진=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관청]

 

같은 지역에서 운영되는 ‘돌핀 스윔 오스트레일리아’는 해양공원 내에서 허가받은 야생 돌고래 체험 프로그램으로, 보호 기준을 준수하며 해양 생태 교육을 병행한다.

 

센트럴 코스트의 ‘아이리스 로지 알파카’는 생태관광 인증을 받은 가족 운영 농장으로, 토종 식물 복원과 외래종 제거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한다. 방문객은 다양한 동물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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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스 로지 알파카 [사진=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혹스베리 강에서 진행되는 굴 양식장 투어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양식 방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질 보호 활동과 함께 현장에서 수확한 굴을 시식할 수 있다.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은 자연 체험과 교육을 결합한 여행이 환경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관광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 정책을 총괄하는 Destination NSW는 ‘NSW Visitor Economy Strategy 2030’에 따라 관광 산업 성장과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한 연구, 투자, 마케팅, 국제 행사 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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