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3개 객실·24개 레지던스 갖춰…건강관리·피트니스·영양 등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 태양에너지로 전력 공급…아마알라, 2040년까지 ‘순 보전 이익 30%’ 목표 제시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연안의 관광개발지 아마알라(AMAALA)에 건강과 휴양을 결합한 ‘자야솜 웰니스 리조트 아마알라(Jayasom Wellness Resort AMAALA)’가 문을 열었다.
아마알라를 개발하는 레드씨 글로벌(Red Sea Global·RSG)은 트리플 베이(Triple Bay)에 자야솜 웰니스 리조트 아마알라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리조트는 153개 객실과 24개 레지던스로 구성됐다.
건축 설계는 히아 앤 코(Heah & Co.), 인테리어는 스튜디오 카터(Studio Carter)가 맡았다. 리조트는 홍해와 타부크 산맥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건강관리와 휴양, 자연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전인적 건강관리와 피트니스, 물리치료, 영양, 스파, 뷰티 등을 포함한다. 리조트 측은 현대적인 건강관리 방식에 아랍과 동양의 전통적인 웰니스 개념을 접목하고, 이용자의 목표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성한다고 설명했다.
여성 건강과 커플·가족 웰빙, 체중 관리, 생활습관 개선 등을 주제로 상담과 운동, 일일 활동을 제공한다. 다만 이러한 프로그램은 리조트가 제공하는 웰니스 서비스로, 특정 질환에 대한 의료적 치료 효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식음료 공간은 모두 8곳으로, 제철 식재료와 영양을 고려한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용자가 음식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관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요리 프로그램 등도 마련했다.
공간은 성인 전용 구역과 가족 이용 구역으로 구분했다. 성인 공간에서는 물리치료와 피트니스, 필라테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 공간에서는 연령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운동과 생활습관 관련 활동을 제공한다.
리조트와 인접한 ‘자야솜 레지던스’는 침실 2~4개 규모의 비치프런트 빌라로 구성되며 프라이빗 풀과 바다 전망 테라스를 갖췄다.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는 하이킹과 트레일 러닝, 사이클링을 비롯해 카약, 스탠드업 패들보딩, 스노클링, 다이빙 등이 운영된다.
환경 측면에서 레드씨 글로벌은 자야솜 웰니스 리조트 아마알라가 아마알라의 다른 시설과 마찬가지로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태양에너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마알라는 개발사업을 통해 2040년까지 기준 대비 30%의 ‘순 보전 이익(net conservation benefit)’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제시하고 있다.
자야솜 웰니스 리조트 아마알라는 아마알라에서 일곱 번째로 문을 연 리조트다. 레드씨 글로벌은 향후 추가 리조트와 브랜드 레지던스, 마리나, 웰니스 시설, 해양생물 체험·연구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존 파가노 레드씨 글로벌 그룹 최고경영자는 “전용 올인클루시브 웰니스 리트리트는 현대적 근거 기반 치료 관행을 아랍 및 동양의 치유 전통과 결합한다”며 개인별 건강 목표에 맞춘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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