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1개 센터 임직원 참여로 모은 1,076만 원 전달, 금강 등 지역 환경보호 활동 지원
- 남선공원서 쓰레기 수거·야생조류 둥지상자 설치 등 생태환경 보호 실천
SK텔레콤의 고객서비스 전문 자회사 서비스탑(대표이사 이정민)이 대전환경운동연합과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들이 ESG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환경보호 기금으로 기부했다.
서비스탑은 지난 21일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기부금 1,076만 5,5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서비스탑이 올해 초부터 추진한 임직원 참여형 ESG 활동의 결실이다. 서비스탑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한 ‘서비스탑 굿플루언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난 4월부터 전국 11개 센터에서 릴레이 ‘ESG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은 총 1,980점에 달했으며,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기후환경 보호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재사용을 촉진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부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의 주요 하천인 금강을 비롯해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지원하고, 생태계 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추진하는 지역 환경보호 활동과 ‘깨끗한 물길 및 생물 놀이터 조성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서비스탑은 기부금 전달에 앞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환경보호 활동도 진행했다. 협약식 전날인 20일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대전 서구 남선공원과 인근 주택가에서 ‘생물놀이터 만들기’ 및 ‘바다의 시작’ 생태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 수거하고,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표식을 설치했다. 또한 도심 속 야생조류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제작한 인공 둥지상자를 남선공원에 설치했다.
특히 빗물받이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은 강우 시 오염물질이 배수로를 통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줄이기 위한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심 환경정화와 하천 생태계 보호를 연결하는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인 셈이다.
이정민 서비스탑 대표이사는 “올해 초 굿플루언서 발굴부터 릴레이 ESG 플리마켓, 그리고 남선공원 현장 봉사활동까지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뜻깊은 기부와 협약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의 금강을 지키는 환경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깨끗한 물길과 생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과 한마음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활동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지역 환경단체의 생태계 보전 사업과 연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일회성 기부를 넘어 임직원의 현장 참여와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으로 이어지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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