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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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박성희 대표 [사진=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는 식품항료 및 향장향료를 연구개발 및 생산하여 식품 및 향장, 공산품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운영하는 브랜드로는 Natural 원료만으로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만드는 '아세즈(Assez)'가 있다. 제품의 제조공정부터 판매 및 재고관리 과정, 용기 및 라벨, 패키지까지 철저한 검증을 통해 생산하는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 박성희 대표는 오래전부터 이 지구에 '아니온 듯 다녀가세요'라는 신념으로 비즈니스 철학과 일상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건강한 발명과 선한 영향력의 좋은 제품으로 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박성희 대표로부터 ESG경영 철학과 행보를 들어봤다.

 

 

Q.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는 식품향료와 향장향료를 연구개발하고 생산해서 식품, 향장, 공산품 업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자체 브랜드로는 '아세즈(Assez)'라는 화장품·생활용품 브랜드가 있는데요.  Natural 원료만 사용해서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Assez’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줄임말이고요. 또 A부터 Z까지 환경을 생각하자는 뜻으로 화학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과 사람, 모두에게 건강한 제품을 만들자는 신념을 담고 있습니다.


 Assez의 대표 제품은 주방세제와 샴푸인데요. 대한민국 최초로 ‘Eco-Cert Natural’ 인증하고 ‘Blue-angel’ 인증을 받은 제품들입니다.  ‘Eco-Cert Natural’ 인증은 제품에 들어가는 전성분의 생산자와 주변 토지환경부터 제품의 제조공정, 판매 및 재고관리 과정, 용기 및 라벨, 패키지까지 철저하게 검증하는 유럽의 대표 친환경 보증이고요. ‘Blue-angel’ 인증은 독일 최고의 친환경 인증입니다.  

 

 이외에도 자체 개발한 특허원료인 ‘AMIZ-7’을 사용해서 합성 방부제를 일체 대체하고 있고요. 환경과 건강은 일치해야 한다는 원칙을 기본으로 자연에서 빠르게 생분해되는 원료들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자연과 환경 그리고 사회'에 이로운 ESG경영 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SCI 논문을 쓰면서 연구한 꾸지뽕과 녹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면서 제주도와 진정한 상생구조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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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아세즈 전체상품 이미지 [사진=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Q. 어떤 계기로 친환경 기업인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을 설립하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2000년대 초반에 모기와 해충을 잡기 위해서 뿌린 살충제가 농지나 농민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뉴스 보도를 접한 적이 있어요. 그 때  ‘무엇인가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후로 살충 효과는 있지만, 인체에는 무해한 물질을 찾기 시작했고, 산으로 들로 돌아다닌 끝에 모기 유충을 제거할 수 있는 100% 천연 물질에 대한 연구내용을 대학원 논문을 통해 발표할 기회를 얻게 됐어요.


 그리고 한국여성발명협회를 통해서 제품화 시킬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는데요. 이것이 계기가 돼서 환경오염 없는 천연성분으로 구성된 주방세제, 탈취제, 샴푸 등의 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게 됐고요. 이윤추구보다는 좋은 원료를 공급하고 착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기 위해서 현재의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라는 법인을 설립하게 됐습니다. 이런 의미를 담아서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CI도 전 우주의 중심에 대한민국이 그린으로 지구를 감싸고 용솟음 치는 형상으로 만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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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CI [사진=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Q. '환경을 해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신념은 제품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습니까?

 

 ‘Assez’ 제품은 보여주기식의 기능을 선택하지 않고, 숨어있는 성분들 중 단점을 모두 없애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어요. 

 

 먼저 모기 유충을 제거하는 살충효과를 지닌 물질을 연구하면서 개발한 ‘AMIZ-7’는 산야초 식물들에서 추출한 성분인데요. 합성 방부제 대체재로 사용하고 있고요.


 두 번째로 합성 계면활성제, 합성색소, 합성향료, 합성증점제, 실리콘오일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다보니 기존 사용감과는 사뭇 다르지만, 피부 트러블이나 환경 걱정 없이 어디서든 마음 편히 사용해도 좋게 만들어냅니다. 또, 자연유래 성분과 Eco-Cert grade의 고품질 오일과 원료를 Assez 전 제품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꾸지뽕과 녹나무의 추출물을 사용한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꾸지뽕 추출물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세포 대사기능 촉진 효과가 있고, 녹나무 추출물은 강한 방향성 물질로 천연 방부제 효과와 신경계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연구 개발한 추출물들을 Aroma의 기능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Assez’ 제품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연유래 물질들로 성분을 구성하면서 인체에는 해가 안가고, 자연 생분해력이 높도록 제품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환경에 걱정없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Q. 현재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에서 진행중인 주요 프로젝트로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먼저, 산업통상자원부의 주도하에 진행 중인 4년간의 국가과제를 주관하고 있어요. 이 프로젝트의 과제명은 '산패취 저감 미생물과 향료를 이용한 도시 주거환경용 마스킹 및 생분해 제품화 기술개발'인데요. 고려대학교와 선문대학교 그리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기관으로 참여 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인 공업, 축산업, 음식물 쓰레기 및 하수처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고요.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와 공동 참여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미생물과 효소의 생분해성 기능을 연구하고, 이를 실제로 산업현장이나 사회문제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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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패취 저감 미생물과 향료를 이용한 도시 주거환경용 마스킹 및 생분해 제품화 기술개발 사업개요 [사진=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또,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는 제주도 도순마을 협의회와의 ‘상생협력협약서’를 통한 제주 꾸지뽕, 녹나무 추출물 등 제주 특화물질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꾸지뽕 추출물을 활용한 혈관 세포의 항노화 효과를 성공적으로 실험해서 박사논문을 발표했는데요. 연구내용을 활용해서 치약, 핸드워시, 스킨미스트, 클렌징 바, 항균탈취제 등과 같은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도목인 녹나무와 꾸지뽕 잎을 활용한 이유는 나무를 전혀 해하지 않고, 방부제 없이 제품개발이 가능했기 때문이고요. 최대한 국내산 원료를 활용해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뿐 아니라 수입대체 효과까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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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왕상 시상식과 박성희대표 수상모습 [사진=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Q. 이번에 '제1회 발명문화대왕상'도 수상하셨는데, 축하드립니다. 

 

 네. 감사하게도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를 경영하면서 기업가 정신상, 국무총리상, 국민포장, 장애인체육회 봉사상 등 장관상을 비롯해 다양한 상을 받았는데요. 올해 처음으로 공모를 진행한 제1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왕상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발명문화대왕상은 대한민국의 대표 숙취해소제로 알려진 ‘여명808’을 발명한 남종현 회장님이 운영하고 있는 ㈜그래미에서 수상하는 상인데요. 올해로 12회째인 발명문화대상의 수상자들 중에서 지금까지도 꾸준한 발명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대왕상의 공모를 진행했는데 저도 제8회 발명문화대상의 수상자여서 공모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제1회 발명문화대왕상 공모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는데요. 평소에 사람과 자연을 위한 발명과 신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기부와 봉사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덕분에 이런 영광을 누리게 됐다고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발명가로서 그리고 기업가로서 경험하며 스스로 깨달은 배움들을 널리 알리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스토리텔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ESG(환경, 사회, 투명경영 등) 중 평소 관심분야가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그리고 왜 관심이 생기셨는지도 궁금합니다.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의 법인을 설립하기 이전부터 환경보호에 대해 남다른 관심이 있었어요. 


국민학교 시절, 방학 때 놀러갔던 외갓집 고향마을에서 윗마을 시냇가에서부터 물놀이하면서 아랫마을까지 친구들과 지나가다 보면 아줌마들 빨래하는 모습, 정겹게 인사하면서 뛰어다녔던 깨끗한 물을 잊을 수가 없어요. 모든 물이 완전 자연정화돼서 아랫마을에서 미역을 감고 다시 사용해도 아무렇지도 않을 정도였는데요. 저는 그런 세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거품을 내면서 빨래를 하는데 아랫동네 물이 깨끗할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릴 때부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것 같아요. 친환경에 대한 본격적인 실천의 시작은 대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부터였어요. 국토순례대행진을 하고, 농촌과 난지도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가 무심코 버렸던 것들이 누군가의 먹거리가 되고, 살림살이가 될 수도 있다’라는 걸 깨닫게 되었고, 이때부터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사회 환경의 공존과 순환의 필요성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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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희 대표, 봉사활동 [사진=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그래서 유한킴벌리에서 개최하는 나무심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에 오랜 세월 열심히 참여했고요. 이런 활동들은 저에게 ‘아니온 듯 다녀가세요’라는 메시지로 재탄생돼서 ‘Assez’에 큰 에너지를 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친환경과 ESG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친환경 경영과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많아졌지만, 당시만 해도 환경에 대한 관심들이 크지 않았어요. 그래서 비용이 많이 드는 자연 유래 원료 사용과 환경에 무해한 생산 공정 등을 고집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위에서 미쳤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친환경과 자연 보호에 진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집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국내 최초로 유럽 30년 전통의 친환경 보증인 ‘Eco-Cert’ 인증, 그리고 독일이 보증하는 인체 무해 환경보호 등급인 ‘Blue-Angel’ 인증을 모두 취득한 주방세제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내용물만으로는 부족해서 포장 용기까지 옥수수로 만든 생분해 100% PLA를 일부 시도했고요. 다른 용기는 탄소중립을 위하여 PET 수거부터 적극 나서서 PCR로 전부 대체해가고 있고 SKC와의 협업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라프지나 종이컵을 재활용한 종이 패키지 포장재를 사용해서 조금이라도 환경에 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며, 택배 포장은 10년 전부터 제품 종이 포장과 신문으로 완충을 하고 있어 직원들에게 미안하고 불편하지만 제조업자로서 작은 실천 하나하나까지 이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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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 포장재 [사진=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Q. 환경과 사회에 대한 신념과 철학을 지속하는 데 있어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네 맞아요. Assez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애로사항이 있다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부담입니다. 단순히 친환경 제품 생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환경이 일치해야 한다는 신념을 지켜야 하기에 외관상 화려함과 효능상 빠른 효과보다는 자연의 편안함과 건강함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Assez 제품군에 들어가는 향들까지도 세계적인 스페인 명문 ‘벤토스’사와 국내 독점 파트너 계약을 맺고, Eco-Cert grade인 100% 천연 에센셜 오일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 용기들도 생산 과정에서 탄소발생이 적은 PCR, 자연에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는 PLA 및 크래프트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다보니 비용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있고요. 또 장마철 같은 우기에는 보관에도 부담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그럼에도 저희 Assez는 우리와 후손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과감히 안고 가야 할 책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Assez의 브랜드 철학을 지키기 위해서 타사보다 가격 경쟁력이 어느 정도 뒤처지더라도,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제품 마진을 최소화하고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저희의 가치관과 철학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결연한 의지의 반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최근에는 이러한 저희의 결정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고 보답하듯이 ESG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Assez의 모든 제품군의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요. 그렇기때문에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님들의 건강과 자연을 생각한 '진심인 제품'을 연구개발해서 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하고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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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 박성희 대표의 천연수세미 농사 [사진=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Q. ESG 경영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ESG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ESG와 관련한 다양한 평가지표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이러한 지표들이 얼마나 객관적인 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떤 기업들은 ESG경영을 ‘그린워싱(Greenwashing)’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현재의 평가 지표상의 기준을 준수하여 ESG를 잘 실천하고 있는 것처럼 홍보되는 것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ESG를 꾸준히 잘 실천하고 진심인 회사들도 꽤 있지만 보고서 작성 역량이 모자라거나 관련 컨설팅을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의 경우에는 객관적인 지표상 ESG를 잘 실천하지 못하는 기업으로 보여지는 것은 안타까운 부분이고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ESG경영이 사회적으로 그리고 기업 경영성과를 판단하는 지표로써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기업과 투자자가 환경 보전, 사회적 공헌, 투명한 경영을 추구하는 것으로 미래 사회에 대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소비자나 중소기업도 지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할 수 있도록 좀 더 구체적이고 쉬운 접근법과 실천하는 방법으로 제시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믿고 감사하며 꾸준히 일을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깨닫게 하고 싶습니다. 사업을 시작한 지 벌써 30년이 넘었지만 앞으로 10년 이상은 더 일과 교육을 할 계획이고, 그 이후에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ESG 경영을 실천하면서 지금까지 노력해왔던 친환경 경영과 더불어 사회와 기업구조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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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희 대표 강의 모습 [사진=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

 

Q. 마지막으로 대표님이 꿈꾸는 세상은 어떤 세상이십니까? 


 저는 “아니온 듯 다녀가세요”라는 말을 가장 좋아해요. 머문 자리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처럼 우리가 살아가면서 받아온 자연들을 후손들에게 최대한 돌려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대방동에서 물놀이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정도 만큼은 아니더라도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앞으로 다가올 미래 세대에게 보장하고 싶습니다. 한강에서 수영하는 날도 꿈꿔보는데 너무 큰 욕심일까요?


 ‘Assez’가 만든 믿을만한 최고급 천연 향수로 환경도 지키고, 기분과 건강까지 좋아지며 금상첨화로 US달러까지 벌어들이고 누구나 오랜세월이 흘러도 선물하고 싶은 역대급 제품도 언젠가 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Assez’ 브랜드가 많은 사람들 입소문을 타야 되겠죠! 혼자만을 위한 세상이 아닌 더불어 사는 세상,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서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 모두에게 건강한 발명을 통해 선한 영향력있는 좋은 제품을 만들며 그로 인한 이익을 사회와 끝까지 함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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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최고위리더인터뷰]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박성희 대표, "아니온 듯 다녀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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