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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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똑버스 호출용 키오스크 설치로 어르신 호응 이끌어
    안산시가 최근 대부도 내 경로당 등 주요 공공시설 16곳에 도내 최초로 설치한 ‘똑버스 호출용 키오스크’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끌고 있다. 똑버스는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비스로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 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한다. 시는 지난해 3월 대부도에서 똑버스 4대 운행을 시작으로 ▲이동케어 버스 2대 추가 운행 ▲콜센터 운영 ▲행낭곡까지 똑버스 확대 운행 등 교통 취약 지역인 대부도의 대중교통 편익 증진을 도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키오스크는 그간 호출 앱 사용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똑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문이 잦은 대부도 내 경로당 13개소, 대부도서관, 대부복지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에 설치됐다. 설치 완료 이후 대부도 내 어르신들은 “똑버스 이용이 한결 편리해졌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 대부보건지소 등 4곳에 키오스크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권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똑버스 호출용 키오스크가 대부도 어르신들의 이동 복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등을 위한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 정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SG뉴스
    • 사회
    2025-01-06
  • 전북특별자치도, 의료폐기물 특별 단속 실시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31일까지 도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배출 및 관리 실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오늘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의료폐기물로 인한 도민 건강 위협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단속 대상은 도내 2차 의료기관 123개소 중 60개소 정도로, 도내에 소재한 일반병원, 한방병원, 아동병원 등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료폐기물 처리계획서 신고 및 변경신고 여부, 전용 용기 사용 및 보관표지판 설치 여부, 의료폐기물 보관기관 준수 여부, 법정 교수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의료 폐기물을 일반 생활페기물과 혼합해 배출하는 위법 행위와 적법한 분리배출 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현장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며,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법 조치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의료폐기물은 부적절한 처리가 인체감염의 우려를 높이는 만큼,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며, "위법 사항을 목격하면 신고전화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 ESG경영
    • 공공기관
    2025-01-06
  • 대구광역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25서 지역혁신기술 전시
    대구광역시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38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시회로 2025년에는 '몰입(Dive in)'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에 적용된 실제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15개 기업이 참가한 대구공동관 이외에도 대구 로봇 스타트업 공동관 8개사, 지자체대학협력기반 혁신사업(RIS)으로 경북대학교 전자정보기기사업단과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12개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3개사 등 총 38개사가 참가해 전시장 곳곳에서 대구의 우수한 혁신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지역 부스에 많은 참관객들이 내방할 수 있도록 현지 참가기업 전체가 참여하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홍보 물품도 제공한다. 한편, CES 2025에서 대구지역의 8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한다. 이번 혁신상 수상 기업들은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하거나 자체적으로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현지를 방문해 해외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CES에 참여한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개최될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에 더 많은 해외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혁신 기술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엑스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모빌리티, 로봇, ICT 등 분야별 글로벌 기업 부스를 방문해 유치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대구공동관에서는 FIX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해외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청년들의 신기술 체험과 창업∙해외진출 등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공모로 선발된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도 이번 CES에 동행 참관한다. 청년체험단은 지역 대학생 및 청년창업자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빌리티, ICT,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고 나서 'CES 2025' 참관과 미래 혁신기술의 중심인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기업(구글 등)과 스탠포드 등 대학을 방문하고, 다양한 강의 청취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CES2025는 지역기업의 연이은 혁신상 수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미래산업 선도도시 위상을 높이고 지역혁신기술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IT산업 속에서 대구기업들이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SG경영
    • 공공기관
    2025-01-06
  • 벨킨, CES 2025에서 친환경 소재 활용한 신제품 공개
    벨킨이 CES 2025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충전 및 오디오 제품과 향후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는 다양한 신제품을 발표하며, 뛰어난 디자인과 신뢰성 높은 품질은 물론,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벨킨은 약 2년 전부터 제품에 72~75%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Post-Consumer Recycled) 소재를 도입했다. 현재까지 359개 이상의 제품에 적용하며 432톤의 신규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했다. 2025년에는 인기 충전기 및 케이블 라인업에 85~90% PCR 소재를 활용한 하우징을 적용, 친환경 혁신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국내 출시 예정인 제품군에는 50W/67W 듀얼 USB-C 벽면 충전기, 70W/100W GaN 벽면 충전기, Qi2 15W 무선 충전기, 충전 케이블 등이 포함된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리사이클링 표준 인증을 받을 예정이며, 플라스틱 없는 포장을 통해 CO2 배출량을 최대 84.8%까지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벨킨이 출시하는 '부스트차지' 라인업 3가지 제품은 효율적인 고속 충전으로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도와준다. 또한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오디오 제품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27시간의 긴 배터리 수명을 갖고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각 이어버드에 ENC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어 통화 시 주변 소음을 줄이는 노이즈 캔슬링이 작동된다. 아울러 크리에이터 입문자에게 제격인 종합 세트 제품을 출시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5시간 사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클립형 마이크 세트, 6인치 USB-C 케이블, 최대 1.7m까지 조절 가능한 삼각대가 구성되어있다. 콤팩트하고 가벼워 모든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크리에이터, 여행자, 멀티태스커를 위해 설계된 고용량 보조배터리는 인체공학적 스마트폰 그립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충전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1만mAh의 배터리 용량과 7.5W 마그네틱 무선 충전, USB-C 출력 포트, 자체 수납 가능한 내장형 USB-C 충전 케이블,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는 LED 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한편, 벨킨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액세서리 브랜드로 전력, 보호, 생산성, 연결성, 오디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고 있는 벨킨 제품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연구와 개발, 지역사회, 교육, 지속가능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비자의 라이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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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5-01-06
  • 한국 딜로이트 그룹 ‘딜로이트 2025 금융산업 전망 리포트’ 발행
    2024년이 저물고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이 시작되면서,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딜로이트 2025 금융산업 전망 리포트 - 2025 금융 혁신 키워드: 기술, 규제, 인간’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금융산업의 불확실성을 분석하고 전략적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2025년 금융업계는 세계 경제 저성장과 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미국 은행업계는 높은 예금 원가로 인해 순이자 이익(NII)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으며, 신용카드 및 오토론 시장도 소비자의 재정 부담으로 수요 감소와 연체율 상승 위험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금융사는 비이자 수익 다각화가 필수적이다. 소매은행은 묶음형 서비스와 계좌 티어링 등을 활용한 혁신이 필요하며, 결제 부문에서는 새로운 채널 및 고가치 서비스 확대가 중요한 전략이 될 전망이다. 자산운용 부문은 고객 경험 개선과 수수료 구조 개편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AI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은행들은 기술 현대화가 필수적이다. AI의 전사적 배치를 위해 노후화된 기술을 개선하고, 클라우드 및 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비용 관리 강화를 위해 비용 투명성을 확보하고, AI 및 자동화를 적극 도입하여 비효율성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산운용 시장에서는 낮은 운용 수수료와 AI 투자 전략이 중요해지면서 액티브 ETF의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대체투자 상품 확대 및 지속가능성 테마 투자가 증가할 전망이다. 보험업계는 인플레이션과 기후 리스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금리 인하와 AI 도입을 통한 신상품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P&C)은 인플레이션 완화로 합산비율 개선이 기대되며, 생명·연금(L&A) 보험은 저축형 상품 수요 증가로 단기적 수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은 금리 및 인플레이션 부담이 존재하지만, 금리 인하 기대감과 기술 투자, 지속가능성 전략을 통해 회복 가능성이 높다. AI 활용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부동산 가치 창출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홍기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금융산업 통합서비스그룹 대표는 “2025년 글로벌 금융산업은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리포트가 금융업 종사자들에게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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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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