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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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중구 청소년, ‘환경 지지me’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진로 함께 배워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자유학기(년)제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 ‘환경 지지me’가 지난 17일 전 회기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환경 지지me’는 부산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 환경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5회에 걸쳐 자원순환, 친환경 생활 실천, 환경 관련 직업 이해를 주제로 구성됐다. 1회기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체 치약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2회기에는 고체 주방세제 만들기를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소비 습관을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회기에는 천연물 파스를 직접 제작한 뒤 ‘그린마켓’ 입점 체험을 통해 친환경 제품 생산과 유통 과정을 경험했다. 이어 4회기에는 강서구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와 순환 과정을 학습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마지막 5회기에서는 부산 동구 환경교육센터를 방문, 음식물 쓰레기와 폐의류 등의 자원 흐름을 시청각 자료로 학습한 뒤, 치자 열매를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으로 자연친화적 제작 방법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버려진 물건으로도 의미 있는 창작을 할 수 있어 신기했다”며, “앞으로는 소비와 폐기에 대해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숙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환경 문제를 보다 현실감 있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지속가능한 삶과 환경 분야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환경 교육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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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강서구, ‘7학년 청춘학당’ 개강… 어르신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시작
    서울 강서구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7학년 청춘학당’을 개강하고, 은퇴 후에도 활기찬 사회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의 배움과 교류를 지원한다. 9일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은 교사, 직업군인,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어르신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위한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강좌 운영 방향 및 취지 소개 ▲교육과정 안내 ▲수강생 간 소통 시간 ▲반장·부반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7학년 청춘학당’은 1년 2학기제로 운영되며, 학기당 5주간 진행된다. 1학기 수업은 이날부터 6월 18일까지, 2학기는 오는 9월 개강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국어, 사회, 미술, 체육 등 총 4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서전 쓰기, 미술 활동, 체육 수업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도 함께 포함돼 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강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학습 참여를 통한 자존감 향상, 사회적 교류, 건강한 노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도 사회 속에서 활기차고 의미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청춘학당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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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분리배출, 직접 알려드려요”… 광산구,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운영
    광주 광산구가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자원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순환경제의 개념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5월부터 시작되며, 대상자별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원순환교실은 지난 3년간 양성된 94명의 자원순환해설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종이팩 분리배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자원순환 관련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수준에 맞는 강의와 체험학습, 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원순환교실이 모든 세대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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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4
  • 용인시, 생성형 AI시대 개인정보 보호 특강 참가자 모집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 열리는 ‘2025년 온가정 학교’ 특강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시대, 소중한 나의 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온가정 학교’는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시민 대상 강연 프로그램으로,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포유시큐리티 옥은택 대표가 맡는다. 옥 대표는 강의에서 딥페이크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한 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방법 및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강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2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강의 당일 접속 가능한 ZOOM 링크가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전달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개인정보 보호 방법과 사고 시 대응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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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광명시,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운영…“태양에너지로 달리는 자동차 신기해요”
    광명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과 22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과 함께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Bee에너지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 속 체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시 수업에서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은 태양광 패널과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된 ‘솔라블럭’과 친환경 소재인 ‘CXP 블록’을 이용해 자신만의 건축물을 만들며 배운 내용을 직접 구현했다. 2차시에서는 태양광 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다시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는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립한 햇빛자동차를 활용해 팀별 경주도 펼쳤다. 한 참가 학생은 “태양에너지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게 정말 신기했다”며 “우리 집 전기도 재생에너지로 바꾸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탄소중립과 노진남 과장은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는 오는 4월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태양광 랜턴 만들기, 솔라오븐 간식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며,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달 2회 주말에 운영된다. 신청 및 문의는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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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학대피해장애아동 돌봄종사자 온라인 교육 시작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학대피해장애아동 돌봄종사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드림풀 교육센터'를 지난 3월 4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교육센터는 학대피해장애아동을 돌보는 종사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2025년 3월 1차로 5개 과정을 오픈한다. 1차 5개 과정은 ▲장애 아동에 대한 이해 ▲장애 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 ▲종사자 업무매뉴얼 및 돌봄매뉴얼 ▲장애 아동의 학대피해 트라우마 이해 및 지원 ▲장애 아동의 긍정적 행동 지원 으로 진행되며, 9월 추가로 5개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각 과정은 학대피해장애아동의 특성과 돌봄 실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다룬다. 학대피해장애아동은 학대와 장애라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으며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감각적 예민성, 의사 소통의 어려움, 심리적 불안정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세심한 돌봄이 필수적이다. 특히 학대 경험이 있는 장애아동은 신뢰 형성에 시간이 걸리고,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호자의 세밀한 관찰과 대응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아동을 돌보는 종사자들은 업무 부담이 크고, 실무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실정이다. 대부분의 쉼터는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대면 교육 참여가 여려워 기존 교육 방식의 접근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자 온라인 교육센터를 개설했다. 교육센터는 학대피해장애아동 돌봄 종사자뿐 아니라 장애아동 돌봄에 관심있는 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학대피해장애아동∙청소년 지원 및 보호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문가들의 연구와 현장 종사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따라서 이번 온라인 교육 개설을 통해 학대피해장애아동 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24시간 쉼터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장애 아동 돌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보다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대피해장애아동의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전문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시작된 이래 38년간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데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이 기관은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는 미션을 갖고 빈곤∙결식뿐만 아니라 돌봄, 학습기회, 심리및정서적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음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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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실시간 교육 기사

  • 부산 중구 청소년, ‘환경 지지me’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진로 함께 배워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자유학기(년)제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 ‘환경 지지me’가 지난 17일 전 회기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환경 지지me’는 부산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 환경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5회에 걸쳐 자원순환, 친환경 생활 실천, 환경 관련 직업 이해를 주제로 구성됐다. 1회기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체 치약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2회기에는 고체 주방세제 만들기를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소비 습관을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회기에는 천연물 파스를 직접 제작한 뒤 ‘그린마켓’ 입점 체험을 통해 친환경 제품 생산과 유통 과정을 경험했다. 이어 4회기에는 강서구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와 순환 과정을 학습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마지막 5회기에서는 부산 동구 환경교육센터를 방문, 음식물 쓰레기와 폐의류 등의 자원 흐름을 시청각 자료로 학습한 뒤, 치자 열매를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으로 자연친화적 제작 방법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버려진 물건으로도 의미 있는 창작을 할 수 있어 신기했다”며, “앞으로는 소비와 폐기에 대해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숙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환경 문제를 보다 현실감 있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지속가능한 삶과 환경 분야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환경 교육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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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해 '그린클래스' 운영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특별자치도 읍면 지역 소재 8개 초∙중학교에서 생태 환경 교육 '그린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클래스'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생태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생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운영방식은 이지스자산운용의 후원으로 오는 6월 4일까지 학교에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제18회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기념으로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제주의 동물과 식물이 생태계 내에서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학습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제주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와 공동 제작한 3D 프린팅 동식물 모형을 활용해 학생들의 입체적 학습 경험을 강화했다. 이 수업의 교재 제목은 '서로 도우며 사는 자연 이야기'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에서 제주대학교와 함께 제작했다. 내용은 제주의 문화 및 생활에 밀접한 동식물의 생태적 관계와 상호의존성에 대해 다뤘다. 학생들은 이 교재를 통해 생물 간의 관계를 화살표로 연결하며 생태계의 구조를 이해하고,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답하며 환경 보전 실천 약속을 작성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의 협조로 모집한 참여 학교는 읍면 지역 8개 초∙중학교다. 총 313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진호 이사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 오름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제주 환경보전에 작은 변화들을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제주의 가치 보전을 위해 2015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2024년 누적 42개 학교 2992명을 대상으로 생태 환경 교육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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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강서구, ‘7학년 청춘학당’ 개강… 어르신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시작
    서울 강서구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7학년 청춘학당’을 개강하고, 은퇴 후에도 활기찬 사회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의 배움과 교류를 지원한다. 9일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은 교사, 직업군인,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어르신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위한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강좌 운영 방향 및 취지 소개 ▲교육과정 안내 ▲수강생 간 소통 시간 ▲반장·부반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7학년 청춘학당’은 1년 2학기제로 운영되며, 학기당 5주간 진행된다. 1학기 수업은 이날부터 6월 18일까지, 2학기는 오는 9월 개강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국어, 사회, 미술, 체육 등 총 4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서전 쓰기, 미술 활동, 체육 수업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도 함께 포함돼 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강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학습 참여를 통한 자존감 향상, 사회적 교류, 건강한 노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도 사회 속에서 활기차고 의미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청춘학당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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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분리배출, 직접 알려드려요”… 광산구,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운영
    광주 광산구가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자원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순환경제의 개념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5월부터 시작되며, 대상자별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원순환교실은 지난 3년간 양성된 94명의 자원순환해설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종이팩 분리배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자원순환 관련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수준에 맞는 강의와 체험학습, 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원순환교실이 모든 세대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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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4
  • 경기도, 도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교육’ 본격 운영… 교육 취약계층 중심 확대
    경기도는 오는 10월까지 도민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성인지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4월부터 시작되며, 장애인·노인·다문화가정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수탁 운영하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실생활에서의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재단은 매년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성인지교육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특히 도내 복지기관과 관련 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총 38회 교육이 진행되며, 각 회당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참여자의 연령과 이해도에 따라 책, 미디어, 그림 등을 활용한 체감형 콘텐츠를 도입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 전문가가 동행해 모니터링도 병행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하거나, 웹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성인지교육은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뿐 아니라, 도민의 일상 속 양성평등 실천을 돕는 핵심 사업”이라며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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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용인시, 생성형 AI시대 개인정보 보호 특강 참가자 모집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 열리는 ‘2025년 온가정 학교’ 특강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시대, 소중한 나의 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온가정 학교’는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시민 대상 강연 프로그램으로,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포유시큐리티 옥은택 대표가 맡는다. 옥 대표는 강의에서 딥페이크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한 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방법 및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강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2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강의 당일 접속 가능한 ZOOM 링크가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전달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개인정보 보호 방법과 사고 시 대응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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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제18회 국민대 미래포럼, ‘AI 그리고 예술과 디자인’ 주제로 온라인 개최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이 테크노디자인대학원과 공동으로 제18회 국민대 미래포럼을 오는 4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사흘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AI 그리고 예술과 디자인’으로, 기술의 급변 속에서도 예술과 인간성의 본질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포럼 첫날인 4월 21일(월) 저녁 7시에는 ▲이영아 작가가 ‘작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영아 작가는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자로, 슈퍼갤러리 초대그룹전(김현기, 이우환, 쿠사마요이)에도 참여하며 국내외 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단색화의 대가'로 명성을 알리고 있는 이영아 작가는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삶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현 시대에, ‘사람’과 ‘사람’의 만남, ‘인연’을 주제로 예술이 품어야 할 본질적 가치를 작품에 녹여내는 작가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작가 고유의 감성과 작품 철학을 만나볼 수 있다. 4월 22일(화) 저녁 7시에는 ▲정운영 이사장(사단법인 금융과행복네트워크, 한국금융복지정책연구소 대표)이 ‘문화예술작품으로 본 금융’을 주제로 강연한다. 정 이사장은 문화예술작품속에서 녹아 있는 ‘돈’의 의미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며,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금융 개념이 예술과 만날 때 어떤 새로운 해석이 가능한지를 조명한다. 특히 예술 작품에 담긴 ‘부(富)’와 ‘가치’, ‘소유’라는 개념을 통해 금융소비자와 사회가 어떻게 돈에 대한 성찰을 하고 건강한 금융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지,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4월 23일(수) 마지막 날에는 ▲박주성 교수(㈜디자인리담 AI디자인 고문연구소, 국민대 공간디자인학과 겸임교수)가 ‘AI와 예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술을 활용해 어떤 유형의 이미지와 시각 예술이 구현 가능한지, 그리고 이를 통해 예술의 개념과 창작 과정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포럼은 매일 저녁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줌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국민대 미래포럼’을 검색해 사전 입장하면 된다. 국민대 미래포럼은 디자인대학원 공간디자인전공, 전시디자인전공, 테크노디자인대학원 크리에이티브인테리어아키텍처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사회 전반의 주요 이슈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하는 연례 포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포럼 준비 관계자는 “AI 시대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예술과 디자인이 지켜야 할 핵심은 결국 사람과의 관계, 인연, 감성이다. 이번 포럼은 기술과 인간 존재 사이의 균형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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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5-04-15
  • 광명시,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운영…“태양에너지로 달리는 자동차 신기해요”
    광명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과 22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과 함께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Bee에너지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 속 체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시 수업에서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은 태양광 패널과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된 ‘솔라블럭’과 친환경 소재인 ‘CXP 블록’을 이용해 자신만의 건축물을 만들며 배운 내용을 직접 구현했다. 2차시에서는 태양광 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다시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는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립한 햇빛자동차를 활용해 팀별 경주도 펼쳤다. 한 참가 학생은 “태양에너지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게 정말 신기했다”며 “우리 집 전기도 재생에너지로 바꾸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탄소중립과 노진남 과장은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는 오는 4월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태양광 랜턴 만들기, 솔라오븐 간식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며,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달 2회 주말에 운영된다. 신청 및 문의는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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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전북교육청, 찾아오는 학교 만들기 위한 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소규모학교 활성화와 지역 맞춤형 교육 확대를 위한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21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각급 학교와 지역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 어울림학교·원도심학교·농촌유학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북교육청은 ‘찾아오는 학교’ 실현을 목표로 어울림학교 153개교, 원도심학교 52개교, 농촌유학 운영교 28개교를 운영한다. 소규모학교 정책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어울림학교는 △시‧군 내 공동통학구형 △시‧군 간 공동통학구형 △교육과정 협력형으로 운영되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작은 학교로의 학생 유입을 지원한다. 원도심학교는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학생 수가 감소한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이다. 현재 전주, 군산, 익산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당 운영비도 지난해 대비 평균 130만 원이 증액돼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원도심학교 공동통학구를 신설해 동일 행정동 내 학생의 전·입학을 허용함으로써 작은 학교로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이는 원도심학교 활성화뿐 아니라 과밀학급 해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유학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올해 전북지역 농촌유학생은 204명으로 늘었으며, 가족체류형 유학생에게는 가구당 월 30만~50만 원의 체재비가 지원된다.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운영비 역시 최대 2,000만 원으로 증액돼,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이 제공될 예정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어울림학교, 원도심학교, 농촌유학 정책은 정주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교육 전략”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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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3
  • 청주시, '어린이 눈높이 맞춤' 탄소중립 교육 실시
    청주시가 유기부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습관을 기르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탄소중립 실천 어린이(유아)'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지난 2월 모집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총 20개소다. 전문 환경교육 강사를 파견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날씨의 변화, 기후위기 인식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배우게 된다. 또한, 청주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에 협력 기관인 청주에코콤플렉스에서 탄소중립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기관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대해 지원하고 청주시의 환경시책을 홍보해, 미래세대가 탄소중립 실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 맞춤 탄소중립 교육을 시작으로 미래세대를 탄소중립 실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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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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