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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교육’ 본격 운영… 교육 취약계층 중심 확대
경기도는 오는 10월까지 도민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성인지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4월부터 시작되며, 장애인·노인·다문화가정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수탁 운영하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실생활에서의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재단은 매년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성인지교육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특히 도내 복지기관과 관련 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총 38회 교육이 진행되며, 각 회당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참여자의 연령과 이해도에 따라 책, 미디어, 그림 등을 활용한 체감형 콘텐츠를 도입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 전문가가 동행해 모니터링도 병행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하거나, 웹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성인지교육은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뿐 아니라, 도민의 일상 속 양성평등 실천을 돕는 핵심 사업”이라며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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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국민대 미래포럼, ‘AI 그리고 예술과 디자인’ 주제로 온라인 개최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이 테크노디자인대학원과 공동으로 제18회 국민대 미래포럼을 오는 4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사흘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AI 그리고 예술과 디자인’으로, 기술의 급변 속에서도 예술과 인간성의 본질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포럼 첫날인 4월 21일(월) 저녁 7시에는 ▲이영아 작가가 ‘작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영아 작가는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자로, 슈퍼갤러리 초대그룹전(김현기, 이우환, 쿠사마요이)에도 참여하며 국내외 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단색화의 대가'로 명성을 알리고 있는 이영아 작가는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삶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현 시대에, ‘사람’과 ‘사람’의 만남, ‘인연’을 주제로 예술이 품어야 할 본질적 가치를 작품에 녹여내는 작가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작가 고유의 감성과 작품 철학을 만나볼 수 있다. 4월 22일(화) 저녁 7시에는 ▲정운영 이사장(사단법인 금융과행복네트워크, 한국금융복지정책연구소 대표)이 ‘문화예술작품으로 본 금융’을 주제로 강연한다. 정 이사장은 문화예술작품속에서 녹아 있는 ‘돈’의 의미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며,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금융 개념이 예술과 만날 때 어떤 새로운 해석이 가능한지를 조명한다. 특히 예술 작품에 담긴 ‘부(富)’와 ‘가치’, ‘소유’라는 개념을 통해 금융소비자와 사회가 어떻게 돈에 대한 성찰을 하고 건강한 금융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지,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4월 23일(수) 마지막 날에는 ▲박주성 교수(㈜디자인리담 AI디자인 고문연구소, 국민대 공간디자인학과 겸임교수)가 ‘AI와 예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술을 활용해 어떤 유형의 이미지와 시각 예술이 구현 가능한지, 그리고 이를 통해 예술의 개념과 창작 과정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포럼은 매일 저녁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줌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국민대 미래포럼’을 검색해 사전 입장하면 된다. 국민대 미래포럼은 디자인대학원 공간디자인전공, 전시디자인전공, 테크노디자인대학원 크리에이티브인테리어아키텍처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사회 전반의 주요 이슈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하는 연례 포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포럼 준비 관계자는 “AI 시대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예술과 디자인이 지켜야 할 핵심은 결국 사람과의 관계, 인연, 감성이다. 이번 포럼은 기술과 인간 존재 사이의 균형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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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 2월 7일(금) 2025 금융소비자보호 국회포럼 개최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가 오는 2월 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인공지능(AI) 금융사기대응 가능한가?'를 주제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I를 활용한 금융사기 대응 방안과 그 외 다양한 디지털 금융사기 대응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덕 국회의원실과 유동수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금융소비자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정관계 주요인사와 금융기관, 산업계 주요인사 등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과 금융감독원 김미영 부원장이 축사를 맡고, 발표는 국제변호사인 세종대 최승재 교수가 'Interacation: AI & Digital Finacial Fraud' 에 대해, 씽크풀 김정민 전무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금융사기예방 체험형 서비스 개발에 대한 발표와 체험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정운영 이사장을 좌장으로 3PROTV 김동환 대표, 더치트 김화랑 대표, 디지털기술융합협회 백남정 회장, 통신대안평가 문재남 대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오영환 사무총장, 청년 플랫폼 열고닫기 원규희 대표, 자이랜드 Raymond Chetti,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정책과 윤송이 사무관 등이 패널로 참석해 AI을 통한 금융사기 대응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사단법인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정운영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이 어떻게 기술적으로 개발되고 그 기술은 어떤 방식으로 소비자 지향적으로 설명되며 구현될 수 있는지, 최적의 개인화된 AI 서비스로 평가되고 상용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깊이 있는 통찰이 공유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 기업, 금융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아래 QR을 통해 참가 신청하거나, 사단법인 금융과행복네트워크(02-721-9885) 또는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02-3775-14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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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15주간의 대장정 성황리에 마무리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3기 수료식이 지난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3기는 지난 9월 5일부터 15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20분까지 ESG경영, 환경과 기후, 에너지, ESG금융, 건강과 과학, 사회와 인권, 거버넌스, 투자, 철학, 지속가능경영 사례, 저출산과 인구 정책, 창업, ESG트렌드 등 ESG와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1기와 2기 수료생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해줬으며,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기 원우회 임삼진 회장의 축사, 수료증 및 상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축사를 맡은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는 지속 가능한 사회와 사회적 책임이 얼마만큼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절실히 느껴 왔다"며, "한국ESG경영 최고위 과정은 단순한 학문적 성취를 넘어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15주간의 과정 동안 플라스틱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 및 나무젓가락, 물티슈, 비닐포장, 플라스틱 용기, 종이 교재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과정 동안 ▲CXP목재 나무 컵 ▲다회용 젓가락 ▲ 손수건 ▲종이 도시락 ▲디지털 강의자료 등을 사용하며 친환경 실천에 앞장섰다. 그 결과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기부터 3기까지 보이지 않는 작은 노력이 모여 큰 성과를 이뤘다. ▲4,380여개의 종이컵 미사용(1기 1,960개, 2기 1,520개, 3기 900개) ▲3700여개의 플라스틱 용기 미사용(1기 1,680개, 2기 1,120개, 3기 900개) ▲6,370여장의 물티슈 미사용(1기 2,520장, 2기 2,500장, 3기 1350장) ▲1200여개의 나무젓가락 미사용 (2기 753개, 3기 450개) ▲141,890장의 A4용지 미사용(1기 61,680장 2기 53,820장 3기 26,390장) 또한,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거부했던 노력은 상점 몇 곳의 변화로 이어지기도 했다. 한 샌드위치 전문점은 샌드위치 용기를 플라스틱에서 종이용기로 바꾸는 변화가 있었고, 또 다른 김밥전문점은 혼합재질로 재활용이 불가한 플라스틱 용기에서 재활용 가능한 PET(페트)재질의 플라스틱으로 변경했다. 수료식을 마치며 ESG코리아뉴스 유연정 대표는 "그동안의 공부를 통해서 ESG는 한때 유행하는 규제가 아니라, 지구를 구성하는 한 인간으로서 ‘더 나은 인간다운 삶’을 위해 추구해야하는 마땅한 가치이며 올바른 방향이라는 것을 배웠다"며, "배움이 배움으로 끝나지 않고 삶에 적용될 때 진정한 앎이 시작된다. 지난 15주간의 배움을 원우님들의 삶과 기업에 녹여내어 모두가 ESG 전문 경영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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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한 권으로 끝내는 ESG수업' 신지현 작가 초청 강의
'제3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2회차 교육이 지난 28일, 여의도 FKI TOWER(여의도 전경련회관) 토파즈홀에서 열렸다. 이번 12회차 교육은 '한 권으로 끝내는 ESG수업'의 저자 신지현 작가의 'ESG경영을 위한 준비와 이중중대성 평가'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날 신지현 작가는 '죽은 행성에서는 어떠한 사업도 할 수 없다.'는 한 환경운동가의 말을 언급하며, "기후위기가 기업과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이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3~4년 전에는 정부와 대기업이 나서서 ESG를 실천했지만 현재는 공공기관, 중소기업, 스타트업에서도 ESG를 실천하는 분위기라고 전하며, 그 이유는 "환경, 사회 그리고 거버넌스 이 세 가지 영역이 잘못됐을 때 기업의 재무적인 영향에 치명적인 타격이 있다는 것을 우리나라 기업들이 깨닫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중중대성 평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중중대성 평가'는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환경과 사회가 기업에 재무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쌍방향으로 평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신 작가는 "투자자 입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 가운데 수익이 적어도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06년 PRI(유엔책임투자원칙)가 금융의 국제 표준을 지정해 ESG를 투자관점으로 보기 시작한 것이 ESG의 출발점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MZ세대의 부상'을 ESG부상의 원인으로 꼽았다. 더불어 "갑질 기업의 소문이 빨리 퍼지는 것은 1인 미디어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 유튜버들의 영향이 크고 조직 내 부당한 세력화에게 순응하지 않고 행동주의자로서 맞부딪히는 MZ세대의 부상이 기업의 투명성이 중요해진 이유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ESG워싱이 되지 않기 위해 ESG와 CSR, CSV, 사회공헌의 개념을 정확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 작가는 "기업은 수익 창출 극대화의 목적이 있어 재무 최고 책임자의 의사결정에 ESG는 잘 채택되지 않는다."며 "ESG경영을 잘 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왜 존재하고 어떤 목적인지, 기업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근본적으로 끊임없이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기업들이 ESG를 숙제처럼 하고 있지만 미래 세대의 시각으로 봤을 땐 ESG는 당연히 기업이 지켜야하는 기본적인 것들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이제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이다."며, "ESG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는 경우 투자를 더 많이할 수 있고 대출과 조달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기업이 ESG를 실천하기 위해 먼저 해야하는 것은 인지(Awareness), 중대성평가(Materiality), 개선(Improve), 평가(Assessment), 전환(Transform) 순으로 설명하며, 특히 중대성 평가를 중시했다. 마지막으로 신 작가는 ESG 혁신을 가져올 기술을 크게 다섯가지 영역로 나눴다. ▲탄소 및 재생에너지 관리 ▲공급망 관리 및 투명성 강화 ▲인권경영, 인재관리와 산업안전 ▲컴플라이언스 모니터링과 대응 ▲ESG데이터 분석 및 공시 이다. 한편,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15주간의 과정 동안 플라스틱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 및 나무젓가락, 물티슈, 비닐포장, 플라스틱 용기, 종이 교재 등은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과정 동안 ▲일회용 종이컵 대신 CXP목재 나무 컵 ▲일회용 나무젓가락 대신 다회용 젓가락 ▲물티슈와 냅킨 대신 손수건 ▲비닐이나 플라스틱 도시락 용기 대신 종이 도시락 ▲프린트된 강의자료 대신 디지털 강의자료 사용하기 등으로 친환경 실천에서 앞장서고 있다. 제3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오는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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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김 수 박사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멘탈관리법' 초청 강의 열어
'제3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11주차 교육이 지난 21일, 여의도 FKI TOWER(여의도 전경련회관) 토파즈홀에서 열렸다. 이날 두 번째 시간은 뇌 과학자이면서 액티브레인바이오 대표인 김 수 박사의 '뇌 과학자가 알려주는 멘탈관리법'의 주제로 강의를 이어 나갔다. 이날 김 수 박사는 "브레인은 피부 주름처럼 눈으로 보이지 않아 사람들이 관리를 잘 하지않는다."고 언급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먼저 "치매환자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증상을 통해 치매 확인 여부가 가능하다."며, "중요한 것은 치매 증상을 감지하고 병원을 방문했을 때는 이미 치매가 진행 중일 것이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는 진입 초기단계가 아닌 중기단계로 신경과를 늦게 방문하는 것을 가장 큰 문제로 보며 MRI를 미리 찍어보는 것을 제안했다. 특히 3T MRI로 찍는 것을 추천했다.'3T MRI(자기공명영상)'에서T는 테슬라(Tesla) 단위로 자기장의 세기를 나타낸다. 또한 1T, 1.5T, 3.0T MRI 중 숫자가 높을 수록 고해상도로 진단의 정확성을 높여준다. 이어서 정상군(Subjective Cognition Declind, SCD)과 치매환자의 중간 단계인 'MCI(Mild Cognitive Impairment)'를 중요시 했고, 특히 "SCE(정상군)와 MCI(경도인지장애)단계에 해당되는 '치매 무증상 기간'은 치매 환자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 타임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치매 무증상 기간은 15년에서 25년으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SDC(정상군) 단계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치매 30~40% 예방이 가능하고 MCI는 경도인지장애 단계로 5년 안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80%이다."고 심각성을 전했다. 김 수 박사는 치매 증상이 발현된 후 뒤늦게 의료진을 찾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제는 인공지능에 의해 치매를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 멘탈 케어에서 중요한 것으로 뇌의 가소성(Brain Neuroplasticity)에 대해 강조하며, 특히 자신이 어떻게 상상하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보임으로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꾸는 것을 중요시 했다. 이어서 "나의 상상이 나의 우울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한테 참고 해낼 수 있다는 최면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수업을 들은 한 교육생은 "치매 판정을 받기 전 예방차원으로 약을 먹으면 효과가 실제로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 수 박사는 "정산군과 치매의 중간단계인 MCI(Mild Cognitive Impairment, 경도인지장애)와 스트레스 및 불면증을 겪는 SCD(Subjective Cognition Declind, 정상군)도 예방이 가능한 세상이 됐고 그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15주간의 과정 동안 플라스틱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 및 나무젓가락, 물티슈, 비닐포장, 플라스틱 용기, 종이 교재 등은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과정 동안 ▲일회용 종이컵 대신 CXP목재 나무 컵 ▲일회용 나무젓가락 대신 다회용 젓가락 ▲물티슈와 냅킨 대신 손수건 ▲비닐이나 플라스틱 도시락 용기 대신 종이 도시락 ▲프린트된 강의자료 대신 디지털 강의자료 사용하기 등으로 친환경 실천에서 앞장서고 있다. 제3기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오는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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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청소년, ‘환경 지지me’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진로 함께 배워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자유학기(년)제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 ‘환경 지지me’가 지난 17일 전 회기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환경 지지me’는 부산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 환경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5회에 걸쳐 자원순환, 친환경 생활 실천, 환경 관련 직업 이해를 주제로 구성됐다. 1회기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체 치약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2회기에는 고체 주방세제 만들기를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소비 습관을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회기에는 천연물 파스를 직접 제작한 뒤 ‘그린마켓’ 입점 체험을 통해 친환경 제품 생산과 유통 과정을 경험했다. 이어 4회기에는 강서구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와 순환 과정을 학습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마지막 5회기에서는 부산 동구 환경교육센터를 방문, 음식물 쓰레기와 폐의류 등의 자원 흐름을 시청각 자료로 학습한 뒤, 치자 열매를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으로 자연친화적 제작 방법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버려진 물건으로도 의미 있는 창작을 할 수 있어 신기했다”며, “앞으로는 소비와 폐기에 대해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숙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환경 문제를 보다 현실감 있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지속가능한 삶과 환경 분야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환경 교육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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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청소년, ‘환경 지지me’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진로 함께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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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7학년 청춘학당’ 개강… 어르신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시작
- 서울 강서구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7학년 청춘학당’을 개강하고, 은퇴 후에도 활기찬 사회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의 배움과 교류를 지원한다. 9일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은 교사, 직업군인,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어르신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위한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강좌 운영 방향 및 취지 소개 ▲교육과정 안내 ▲수강생 간 소통 시간 ▲반장·부반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7학년 청춘학당’은 1년 2학기제로 운영되며, 학기당 5주간 진행된다. 1학기 수업은 이날부터 6월 18일까지, 2학기는 오는 9월 개강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국어, 사회, 미술, 체육 등 총 4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서전 쓰기, 미술 활동, 체육 수업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도 함께 포함돼 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강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학습 참여를 통한 자존감 향상, 사회적 교류, 건강한 노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도 사회 속에서 활기차고 의미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청춘학당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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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7학년 청춘학당’ 개강… 어르신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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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 직접 알려드려요”… 광산구,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운영
- 광주 광산구가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자원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순환경제의 개념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5월부터 시작되며, 대상자별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원순환교실은 지난 3년간 양성된 94명의 자원순환해설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종이팩 분리배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자원순환 관련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수준에 맞는 강의와 체험학습, 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원순환교실이 모든 세대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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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 직접 알려드려요”… 광산구,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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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성형 AI시대 개인정보 보호 특강 참가자 모집
-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 열리는 ‘2025년 온가정 학교’ 특강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시대, 소중한 나의 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온가정 학교’는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시민 대상 강연 프로그램으로,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포유시큐리티 옥은택 대표가 맡는다. 옥 대표는 강의에서 딥페이크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한 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방법 및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강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2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강의 당일 접속 가능한 ZOOM 링크가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전달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개인정보 보호 방법과 사고 시 대응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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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성형 AI시대 개인정보 보호 특강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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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운영…“태양에너지로 달리는 자동차 신기해요”
- 광명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과 22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과 함께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Bee에너지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 속 체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시 수업에서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은 태양광 패널과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된 ‘솔라블럭’과 친환경 소재인 ‘CXP 블록’을 이용해 자신만의 건축물을 만들며 배운 내용을 직접 구현했다. 2차시에서는 태양광 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다시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는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립한 햇빛자동차를 활용해 팀별 경주도 펼쳤다. 한 참가 학생은 “태양에너지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게 정말 신기했다”며 “우리 집 전기도 재생에너지로 바꾸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탄소중립과 노진남 과장은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는 오는 4월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태양광 랜턴 만들기, 솔라오븐 간식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며,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달 2회 주말에 운영된다. 신청 및 문의는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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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운영…“태양에너지로 달리는 자동차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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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학대피해장애아동 돌봄종사자 온라인 교육 시작
-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학대피해장애아동 돌봄종사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드림풀 교육센터'를 지난 3월 4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교육센터는 학대피해장애아동을 돌보는 종사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2025년 3월 1차로 5개 과정을 오픈한다. 1차 5개 과정은 ▲장애 아동에 대한 이해 ▲장애 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 ▲종사자 업무매뉴얼 및 돌봄매뉴얼 ▲장애 아동의 학대피해 트라우마 이해 및 지원 ▲장애 아동의 긍정적 행동 지원 으로 진행되며, 9월 추가로 5개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각 과정은 학대피해장애아동의 특성과 돌봄 실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다룬다. 학대피해장애아동은 학대와 장애라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으며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감각적 예민성, 의사 소통의 어려움, 심리적 불안정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세심한 돌봄이 필수적이다. 특히 학대 경험이 있는 장애아동은 신뢰 형성에 시간이 걸리고,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호자의 세밀한 관찰과 대응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아동을 돌보는 종사자들은 업무 부담이 크고, 실무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실정이다. 대부분의 쉼터는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대면 교육 참여가 여려워 기존 교육 방식의 접근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자 온라인 교육센터를 개설했다. 교육센터는 학대피해장애아동 돌봄 종사자뿐 아니라 장애아동 돌봄에 관심있는 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학대피해장애아동∙청소년 지원 및 보호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문가들의 연구와 현장 종사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따라서 이번 온라인 교육 개설을 통해 학대피해장애아동 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24시간 쉼터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장애 아동 돌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보다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대피해장애아동의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전문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시작된 이래 38년간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데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이 기관은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는 미션을 갖고 빈곤∙결식뿐만 아니라 돌봄, 학습기회, 심리및정서적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음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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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제1차 최고경영자 통상 아카데미 모집
-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2002년 제1차 최고경영자 통상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서 기업의 비지니스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해외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의 경영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B (지하2층)에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글로벌 통상 환경변화의 우리의 대응과제' (글로벌공급망분석센터 조상현 센터장), '최신 ESG 동향과 우리 기업의 대응전략' (김앤장 김동수 ESG경영연구소장), '탄소중립시대의 이해와 기업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상준 연구위원), '한국의 해외시장 진출방안' (KOTRA 아카데미 장수영 부장)으로 구성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해외 진출 관심 기업의 경영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 이내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한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상의 아주통상실 02-6020-368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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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제1차 최고경영자 통상 아카데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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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일월도서관, '건축, 사람과 자연을 향하다' 강좌 수강생 모집
- 수원시 일월도서관이 ‘도시와 건축으로 자연 읽기: 2차 건축, 사람과 자연을 향하다’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도시와 건축으로 자연 읽기’는 자연과 인간의 공간이 균형을 이루며 생태적으로 공존해 나가는 방법과 미래 사회에 펼쳐질 도시재생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아보는 강좌다. 안창모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정오) 4회에 걸쳐 ‘도시와 자연을 품에 안는 방법’, ‘역사도시와 현대도시 그리고 건축’ 등 2가지 주제로 강연한다. ▲자연을 품에 안은 유교 이념의 계획도시, 한양도성 ▲자연을 품에 안은 경제 신도시, 수원화성 ▲한국 전통건축, 자연과 사람을 중재하다 ▲과학과 문명이 만든 현대도시와 건축이 자연과 공존하는 법 등을 설명한다. 일월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대면강의] 2022년 길 위의 인문학’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도시가 자연을 품에 안는 방법’, ‘역사도시와 현대도시 그리고 건축’ 수강생을 따로 모집한다(각 30명).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생태 인문학 강연을 들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강좌로 전환될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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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일월도서관, '건축, 사람과 자연을 향하다' 강좌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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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에 대해 공부합시다!
- 최근 ESG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다. ESG경영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모든 기업이 앞을 다투어 ESG혁신을 기업의 정신으로 내건다. ESG란 무엇인가? ESG는‘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함께 일컫는 말이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나타내며, 친환경 기반에서 탄소중립에 기여 한다는 기본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기업 가치 측정은 회계나 재무에 기반한 수량적 판단기준에 의존하였다. 하지만 ESG는 이런 기존 이론을 벗어나 다르게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이다. ESG에서 [환경] 기후변화, 환경오염물질 저감, 친환경 제품 개발과 같은 경영이 포함. [사회] 인적 자원 관리, 산업안전, 투명한 하도급 거래, 제품/서비스의 안전성, 투명경형, 공정경쟁이 포함. [지배구조] 주주 권리, 이사회 구성과 활동, 감사제도, 배당과 같은 요소가 포함. ESG와 관련한 개념으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공유가치창출(Created Social Value), 기업 시민의식(Corporate Citizenship), 지속 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Triple Bottom Line2) 등이 있다. 위의 내용은 ESG를 비롯한 관련 개념들이 유사한 맥락에서 사용되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은 기업과 그 외 조직의 사회적 경영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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