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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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으로 황지동 도시재생사업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가 황지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황지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노후주택 대상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모집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황지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20년 이상 경과한 취득 당시 가격이 6억 원 이하인 주택 38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최대 1천만 원이며, 지원금의 10%는 자부담 조건이다. 신청방법은 황지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가구에 대해 신속한 심사를 통해 집수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이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및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SG뉴스
    • 사회
    2025-01-21
  • 경기도, '2025년 문화유산 활용사업'위해 총 1억 원 예산 투입
    경기도가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2025년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참여할 개인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도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교육∙공연∙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인 및 단체에 6백만 원에서 1천만 원 내외로 차등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개인과 단체로 나뉘며 ▲개인은 도 무형유산 활성화 분야 ▲단체는 도 지정 문화유산 활용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전승교육사 또는 이수자, 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단체 또는 국가유산 관련 비영리법인이나 단체다. 공고일인 2025년 1월 20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 신청은 2월 3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우편 및 방문접수는 받지 않는다. 문화유산 활용사업 선정심의위원회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의 공모사업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영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이 경기도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더 깊이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다양한 민간 프로그램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
    2025-01-21
  • 설 연휴, 인천 원적산·만월산 터널 통행료 면제
    인천광역시가 설 연휴 4일간 원활한 교통흐름과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민자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통행료 면제는 정부가 지정한 임시공휴일인 1월 27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30일까지 적용된다. 해당 기간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를 결제할 필요 없이 요금소를 무정차로 통과할 수 있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차 800원, 대형차 1,100원이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설 연휴 동안 부담을 덜고, 특히 성묘객이 몰리는 인천가족공원 주변 도로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민자터널 통행료 면제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는 설 연휴 동안 약 14만 대의 차량이 이번 통행료 면제를 통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자터널 내 도로전광판 안내, 현수막 게시, 인천시 누리집 공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통행료 면제 사실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동안 성묘나 친지 방문 등으로 이동량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통행료 면제를 추진했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과 연계해 명절의 따뜻한 정과 활기찬 분위기를 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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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
    2025-01-21
  • 골목상권 살리는 '마포순환열차버스' 25일 첫 운행
    마포순환열차버스가 오는 1월 25일 오후 2시 레드로드 R2에서 제막식과 시승식을 갖고 첫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마포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마포구의 주요 관광명소와 11대 상권을 연결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열차버스’는 증기기관차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연통과 수증기, 기적소리가 나오도록 제작했다. 열차버스는 마포구의 주요 관광지점을 잇는 ‘관광열차’ 개념의 관광순환버스로 성인 1인 5,500원(1일권)으로 당일 무제한 탑승과 환승이 가능하다. ‘레드로드’를 시작으로 망원시장, 하늘길, 도화갈매기골목 등 17개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고, 열차버스로 관내 골목상권을 두루두루 다니며 숨겨진 맛집과 이색 공간을 구경할 수 있다. 제막식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 제막식에는 마포구청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기념사 및 축사 ▲홍보영상 시청 ▲MOU 체결 ▲축하무대 순으로 진행한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정동원이 출연한다. 아울러 관내 호텔과 여행업 관련 협회가 MOU를 체결하여 ‘열차버스’를 홍보하고 마포구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도모한다. 2부 시승식은 열차 버스를 체험하고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주관으로 외국인 관광객,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주요 코스는 마포의 주요 관광 상권인 ▶ R2(정류소) ▶ 끼리끼리길(공항철도 홍대입구역 3번 출구 주변으로 맛집이 밀집되어 있는 보행자 중심의 거리) ▶ 하늘길(합정역 7번 출구 주변으로 독립서점과 이색카페 등이 있는 감성 골목길) ▶ R5 순으로 이동한다. 각 정류소마다 버스킹 공연, 솜사탕퍼포먼스 등 깜짝 행사도 진행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순환열차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11대 상권 간 연계로 365일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며, “특히 마포구 관광지와 11대 상권을 연결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로 달리는 길목마다 인기 명소(hot place)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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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5-01-21
  • 가든프로젝트, 빗물이용시설 전문브랜드 '레인메이커_101' 론칭
    가든프로젝트가 빗물 이용의 '대중화 선언'을 하며 빗물 전문 브랜드인 '레인메이커_101'(RainMaker_101)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레인메이커_101'은 가뭄 및 집중호우와 같은 이상기후에 대비해 빗물 자원의 선순환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민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인메이커_101'의 3대 원칙(실행 방안)은 ▲제품 및 서비스의 우수성(친환경성 제고, 디자인 업그레이드, 내구성 강화, IoT 도입) ▲가격의 합리성(신제품 최대 50% 보상판매 실시, 제품 10개 이상 공동구매 50%할인) ▲유지관리의 효율성(무상 A/S 기간 연장, 무상교육, 멤버십 도입 등)이다. 이를 통해 빗물 이용을 주택 단위에서 도시 단위로 확대하고 체계화해 빗물 이용의 다양성, 수돗물을 대체하는 경제성, 집중호우 시 재난 안전성 등을 확보한다. 가든프로젝트는 조경, 도시농업, 도시 숲, 정원 분야 등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식물생육에 필수 요소인 물을 수돗물 대신 빗물로 사용해 온 빗물이용시설 소비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고비용∙저용량으로 인해 가성비가 떨어지는 외국산 수입품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 '한국형 빗물저금통'을 개발했다. 이를 토대로 ▲2013년 수원시 빗물이용 시설 설치사업 ▲2014~2024년 서울시 소형 및 중대형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 ▲2015년 전주시 빗물유출 제로화단지 조성사업 ▲2018년 동대문구 빗물마을 조성사업 ▲2018년 신안군 도초도 빗물마을 조성사업 ▲2019~2021년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게재 ▲2021~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참여 등 빗물 이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가든프로젝트는 12년간의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기후 감수성'에 부합하는 생활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 브랜드인 '레인메이커_101'을 출시하게 됐다. 또한 '레인메이커_101'은 가정에 꼭 필요한 '생활형 가전제품'을 지향하며, 현장답사, 시민의 요구, 수요예측, 제작, 설치, 유지관리, 이용 장소 및 방법에 이르기까지 빗물 이용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빗물이용시설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보급했다. 공공 분야는 설비치 100% 지원, 민간 분야는 90% 지원과 10% 자부담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2023년 서울시 기준, 소형 빗물이용시설 사업비는 1톤 기준 250만 원, 학교 및 공동주택에 적용된 중∙대형에 대해서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고 의무 사용 기한을 5년으로 정한 바 있다. 가든프로젝트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15년간 빗물이용시설을 이용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신제품 '스마트 빗물저금통'을 최대 50% 할인하는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박경복 가든프로젝트 대표는 "2025년을 빗물이용 대중화 원년으로 삼아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빗물이용이 될 수 있도록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가격은 낮춰서 시민 모두에게 빗물 저금통이 생활 속 필수 가전제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가든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으로 도시재생, 도시숲 조성, 빗물관리사업, 도시농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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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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