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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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ISE 2025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에 약 522평 규모 전시장 마련
    삼성전자가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5’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에 1728㎡(약 52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 4종 △AI 기능을 한층 강화한 B2B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 △전자칠판 신제품, 고급 매장 및 빌딩 로비에 적합한 초대형 사이니지 등을 선보인다. 전시장 입구에는 삼성 마이크로 LED 기술이 집약된 462형(8920x2520) ‘더 월(The Wall)’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경우, 에너지 저감과 기기 관리 효율성에 대한 시장의 필요와 몰입감 있는 경험을 원하는 대중의 요구를 동시에 충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삼성 컬러 이페이퍼 등 신제품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초저전력·초경량·초슬림 ‘삼성 컬러 이페이퍼’ 4종 공개 삼성전자가 디지털 콘텐츠 광고를 위한 소비전력을 혁신적으로 줄인 ‘삼성 컬러 이페이퍼’ 4종을 선보인다. 사용 목적과 설치 장소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삼성 컬러 이페이퍼(모델명: EMDX)’는 △13형(1600x1200) 해상도 △25형 (3200x1800) 해상도 △32형 QHD(2560x1440) 해상도의 3종과 △75형 5K(5120x2880) 해상도의 아웃도어용 1종으로 구성됐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콘텐츠 유지 상태에서는 소비전력이 0.00와트(W)인 것이 특징이다. 화면 변경 시에도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현저히 낮은 전력이 소모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컬러 이페이퍼’ 제품 커버의 절반 이상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며, 포장재 전체에 100% 종이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이 적용된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이동이 편리하고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충전 타입 착탈식 배터리(5000mAh 리튬이온)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C 타입 포트 2개 △8GB 용량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했고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연결 등을 지원한다.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간단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송출 일정, 플레이리스트 설정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의 사이니지 콘텐츠 운영 플랫폼인 ‘삼성 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를 활용해 이페이퍼용 콘텐츠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제작·관리할 수 있다. 삼성 VXT에는 ‘삼성 컬러 이페이퍼’ 전용 기능이 탑재돼 이미지나 텍스트 여부에 따라 재생할 콘텐츠의 시인성을 높인다. 이페이퍼에 보여지는 콘텐츠의 실제 색감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미리보기 기능도 제공한다. 타이젠 기반의 Enterprise API (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도 지원해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자체 솔루션을 ‘삼성 컬러 이페이퍼’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AI 기능을 한층 강화한 스마트싱스 프로와 AI 전자칠판 신제품 삼성전자가 사이니지 사용성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싱스 프로의 AI 기능과 자동 제어 기능도 한층 강화한다. B2B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는 ‘인터렉티브 뷰(Interactive View)’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등록한 평면도를 AI로 분석해 입체감 있는 3D 도면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공간 지각에 용이한 3D 도면 위에 스마트싱스 프로와 연결된 기기를 맵핑해 쉽고 편리하게 기기를 관리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암호모듈인 크립토코어(CryptoCore)가 탑재돼 IoT 연결 인증 정보를 안전하게 암호화해 기기 간 연결 시 안전성이 높아졌다. 크립토코어는 암호모듈 국제 인증인 FIPS 140-3 인증을 획득해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무결성,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 최대 교육 기술 전시회 ‘Bett 2025’에서 처음 공개한 2025년형 전자칠판(모델명: WAFX-P)도 이번 ISE에 전시된다. ‘안드로이드 15’ 운영 체제를 탑재한 WAFX-P는 삼성 AI 어시스턴트(Samsung AI Assistant) 솔루션을 탑재해 △화면 속 이미지 검색 또는 텍스트 번역을 제공하는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강의·회의 내용을 요약해 주는 ‘AI 요약(AI Summary)’ 등을 지원한다. 사이니지도 초대형… 115형 4K 스마트 사이니지 공개 삼성전자가 지난해 ISE에서 화상회의 솔루션에 최적화된 105형 5K 스마트 사이니지(모델명: QPDX-5K)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초대형 115형 4K 스마트 사이니지(모델명: QHFX)를 공개했다. 115형 QHFX 모델은 화면 내 이음새가 없어 매끄러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며 최대 4분할까지 멀티뷰도 가능하다. 115형 QHFX 모델은 16:9 화면비의 초대형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회의실부터 고급스러운 공간 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플래그십 매장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QLED 4K 해상도 △최대 밝기 700니트 △타이젠 8.0 운영체제 탑재 △설치 용이성을 위한 제품 손잡이 및 슬림 베젤 디자인이 적용되고 △스마트싱스 프로, 삼성VXT △스탠드 및 벽걸이(VESA 1000x600) 설치 등을 지원한다.
    • ESG경영
    • 기업
    2025-02-04
  • 익산시, 경주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선정
    반려동물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반려동물 공모를 통해 ‘2025년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전북 익산시와 경북 경주시 등 2곳을 선정했다. 이러한 선정 사례는 2023년 이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을 선정하고 2024년에 선정된 경기 포천시와 전남 순천시를 포함하면 현재 총 6곳의 도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 선정된 것이다. 이번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의 선정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비반려인도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육성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지난해 관광공사가 반려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반려동물 동반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여행 경험 비율은 74.1%(’22년 69%)였으며, 당일 여행 경험이 70.1%, 숙박 여행 경험은 60.4%로 ’22년 대비 각 4.4%포인트, 7.4%포인트 증가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며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를 선정하고, 4년 동안 해마다 국비 2억 5천만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해 숙박, 식음시설, 교통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수용태세 개선, 반려동물 동반 지역 특화 여행콘텐츠 개발, 민관 협업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익산시는 앞으로 ‘누릴수록 더 행복한 반려동물 치유관광 도시’를 주제로 왕궁보석테마관광지를 주요 거점으로 반려동물 공원(펫파크)을 조성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가(DOG+YOGA) 캠핑체험’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멍룡 한옥살이 체험’, 반려동물 종합 의료 서비스를 체험하는 ‘동물 헬스케어 프로그램’, ‘메디컬 펫스타’를 운영하는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를 거점으로 대규모 테마파크인 ‘펫피아’를 조성하고, 반려동물 친화관광지 10선을 선정해 각 관광지에 반려동물 동반에 필수적인 시설을 마련하는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천년 역사도시 경주’를 만든다. 보문호 순환 탐방로를 활용한 ‘보문호 도그런’, ‘댕리단길 카페투어’ 등을 운영하고, 반려동물 문화증진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경주 국제 펫스타’도 개최할 예정이다. 총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인 올해 공모에서는 지역의 고유 관광지를 활용한 주제 선정이 두드러졌다. 익산시의 자연관광지 5곳을 활용한 ‘애니 트레킹로 조성’, 경주시의 겹벚꽃군락지에서 진행하는 ‘댕냥이 겹벚꽃 포토순례’ 등이 대표적이다. 각 도시에서는 민·관·산·학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추진체계를 구성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체부 김정훈 관광정책국장은 “이번 선정으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가 6개로 확대된 만큼 효과적이고 규모 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 동반여행객에게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수용 태세를 마련하는 데도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기 편한 도시,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하고 지역관광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SG뉴스
    • 사회
    2025-02-04
  • 아이슬란드 헬리셰이디(Hellisheidi), 이산화탄소 잡는 탄소 포집 플랜트 ‘매머드(Mammoth)’
    클라임웍스(Climeworks)는 직접 공기 포집 기술을 통해 탄소를 제거하는 스위스 전문기업이다. 특히 탄소를 흡착한 후 탈착 공정을 통해 주변 공기에서 CO2를 직접 여과한다. 클라임웍스는 자신들이 설치한 아이슬란드 헬리셰이디(Hellisheiði)에서 상업용 직접 공기 포집과 저장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헬리셰이디 발전소는 이산화탄소를 잡는 청정 탄소 포집 발전소이다. 클라임웍스는 2021년 9월 8일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직접 공기 포집 및 저장 플랜트인 오르카(Orca)를 출시하여 대규모 이산화탄소 제거를 현실로 만들었다. 그리고 2024년 5월 7일 두 번째 상업용 직접 공기 포집 및 저장 공장을 구축했다. 아이슬란드 헬리셰이디에 위치한 매머드(Mammoth)는 이전 공장보다 약 10배 더 크며 연간 명판 캡처 용량은 최대 36,000톤으로 설계되었다. 매머드는 클라임웍스의 탄소 제거 용량을 연간 수천 톤에서 수만 톤으로 늘리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2030년까지 메가톤 용량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2050년까지 기가톤 용량으로 확장하려는 목표의 하나이다. 대기 중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의 과대 사용은 지구 위기를 현실화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에서 발표한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를 보면 올해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54(±0.13)도 올라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되었다. 현재 탄소 오염 농도는 200만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지만, 세계는 아직 화석 연료 배출량의 증가 속도를 늦추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세계 각국은 탄소 포집을 위한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클라임웍스의 매머드는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 따르면, 탄소 배출량이 크게 줄어들더라도 세계는 매년 약 100억~200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탄소 포집만으로 현재의 기후 위기를 탈출할 수는 없다. 그러나 클라임웍스의 매머드처럼 탄소 포집에 대한 신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꼭 필요한 현실이다. 탄소 포집은 실제로 두 가지 기술 세트인 ‘탄소 포집’과 ‘탄소 제거’로 나뉜다. 탄소 포집은 오염원에서 탄소를 포집한 후 저장하거나 재사용함으로써 대기로 방출될 탄소 오염의 양을 줄이는 것이다. 탄소 포집의 예로 화석 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 탄소 오염 물질을 굴뚝을 통해 대기로 보내는 대신, 이를 가두어 화학적 과정을 통해 탄소를 줄이는 기술이다. 이렇게 포획된 탄소는 화학 물질, 연료, 시멘트와 같은 다른 제품을 만드는 데 재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기후적 이점은 탄소가 얼마나 오랫동안 포획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탄소 포집과 달리 탄소 제거는 이미 대기 중에 존재하는 탄소 오염 물질을 제거하여 영구히 가두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술이다. 탄소 포집의 큰 역할은 나무와 바다이다. 이들은 자연적인 탄소 흡수원이다. 하지만 더 많은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유입되면서 나무나 바다만으로는 탄소 발생을 줄이는데 한계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간은 탄소 제거 속도를 높이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탄소 포집의 가장 직접적 접근 방법은 나무나 식물을 심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나무나 식물을 통해 공기에서 흡수한 탄소를 자연으로 희석하거나 저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 이외에도 클라임웍스의 매머드처럼 직접 공기 포집을 통해 탄소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 옥스퍼드 대학의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기온 상승을 섭씨 2도로 제한해야 한다는 파리 기후 협정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탄소 제거 기술을 1,300배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를 실천할 국가가 아직까지 없는 상태이다. 특히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20억 톤의 이산화탄소가 제거되고 있지만 직접 공기 포집과 같은 기술을 통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그중 0.1%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탄소 포집 플랜트가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약 18개 정도로 파악된다. 국제 에너지 기구에 따르면 이러한 플랜트에서 연간 약 10,000톤의 탄소를 제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스위스 기업인 클라임웍스가 아이슬란드에서 운영하는 오르카 공장과 매머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탄소 포집 플랜트이다. 이러한 탄소 포집 기술은 기후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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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예산군, 천연기념물 '황새' 국내 최대 230여 마리 야생 서식 파악
    충청남도 예산군이 전국황새동시모니터링을 6년간 실시하며 전국에 최대 230여 마리의 야생 황새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50여 명의 '전국황새모니터링 네트워크' 조사자가 활동 중이며, 조사단은 매년 10~12월 3개월간 전국 천연기념물 황새의 분포를 조사하고 있다. 군이 2019년부터 조사한 결과, 최대 231마리가 국내에서 관찰됐고 이는 지난 2019년 40마리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지난해 국내 황새 번식쌍은 ▲예산군 10쌍 ▲태안군 2쌍 ▲서산시 2쌍 ▲아산시 1쌍 ▲보령시 1쌍 ▲부안군 1쌍 ▲고창군 1쌍 ▲나주시 1쌍 ▲구미시 1쌍 ▲청주시 1쌍 등 총 21쌍이 번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국가유산청의 지원으로 지난 2015년부터 황새 야생방사, 전국황새모니터링, 황새 서식지 조성사업, 황새 건강 질병 관리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의 연구팀과 사육팀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황새복원사업을 맡고 있다. 아울러 군은 황새고향친환경생태단지 조성사업을 202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면서 황새 브랜드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수익증대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 황새공원 관계자는 "2015년부터 예산군에서 시작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황새 복원사업 결과 전국 황새 서식 마리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이 국내 황새 핵심 번식지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타 지역에서도 많은 황새가 번식할 수 있도록 계속 방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 황새의 고장으로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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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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