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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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차컴퍼니, 급증하는 사용자 보호 위해 보안 강화…“렌터카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
    국내 렌터카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박차컴퍼니가 급증하는 사용자와 금융사 파트너를 보호하기 위해 보안 강화를 중점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IT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금융·렌탈 업계에서도 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해킹, 랜섬웨어, 피싱 등 보안 위협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개인정보 유출 및 금융 데이터 보호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렌터카 산업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온라인 계약, 차량 관리, 금융 데이터 처리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강력한 보안 체계 구축이 필수 요소로 부상했다. 박차컴퍼니는 이러한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박차컴퍼니는 국내 렌터카 회사 85%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구매, 금융, 대여, 관리, 매각 등 렌터카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중소사업자를 위한 SaaS 시스템 ‘모두의 렌터카’(이하 모렌)을 운영하며, 렌터카 통합 관리 전산 시스템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차량 대여 및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금융사와의 연계를 통해 중소 렌터카 사업자들에게 차량 구매 자금을 지원하고 금융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차컴퍼니는 보안 강화를 위해 ▲외부 불법적인 접근 차단 ▲실시간 위험 탐지 강화 ▲SSL 인증서를 통한 웹사이트와 사용자 간 통신 암호화 등을 진행했다. 또한, 차세대 방화벽(NGFW) 도입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고, IP 화이트 리스트 관리, 정기적인 백업 및 복구 테스트를 실시한다. 여기에 민감 정보 암호화 기술을 한층 강화해 금융사 및 사용자들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박차컴퍼니 관계자는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보안 강화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렌터카 업체 대표들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차컴퍼니는 지난해 HL홀딩스, 블리츠벤처스 등으로부터 3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5년부터는 기존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형 렌탈사를 위한 서비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 ESG경영
    • 기업
    2025-01-31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뉴욕의 상징적 명소로 자리매김…ESG 실천과 다양한 이벤트로 주목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The Empire State Building)이 역사적 가치를 넘어 뉴욕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도입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더불어 연중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2011년부터 재생 가능 풍력 에너지를 사용하여 전력을 공급받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건물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뉴욕시의 친환경 정책과 맞물려 탄소 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명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 빌딩은 단순한 랜드마크를 넘어, 내부 공간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 및 소매 브랜드와 협력하며 친환경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해왔다. 링크드인(LinkedIn), 셔터스톡(Shutterstock) 등의 기업 사무실이 입주해 있으며, 스테이트 그릴 앤 바(STATE Grill and Bar), 타콤비(Tacombi), 스타벅스(Starbucks)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상업 시설도 운영 중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역사적 가치와 함께, 뉴욕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억6,500만 달러를 투자해 새롭게 단장한 전망대 체험(Observatory Experience)은 전용 게스트 출입구, 9개의 인터랙티브 갤러리가 있는 박물관, 바닥부터 천장까지 통유리창으로 구성된 102층 전망대를 포함해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2024년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Tripadvisor Travelers’ Choice Awards)에서 세계 1위 관광지로 선정, 미국 내에서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미국 건축가협회(AIA)가 선정한 ‘미국의 최애 빌딩(America’s Favorite Building)’, 우버(Ube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등으로도 인정받았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빌딩’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올해도 커플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둘만을 위한 엠파이어(Empire for Two)’: 한 커플을 위한 프라이빗 디너 이벤트로, 102층 전망대에서 와인 페어링과 함께 셰프가 준비한 3코스 미식 만찬이 제공되었다. ‘무비 매직(Movie Magic)’: 90년대 로맨스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Sleepless in Seattle)’을 빌딩 80층에서 특별 상영, 무료 음료 및 스낵과 함께 뉴욕의 야경을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해필리 에버 엠파이어(Happily Ever Empire)’: 전망대에서 프러포즈를 원하는 연인을 위해 86층 전망대의 특별 출입 제한 구역에서 프로포즈 메시지를 띄우고 샴페인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운영했다. 타워 조명 ‘핑크빛 하트’ 점등: 2월 14일 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뉴욕 도심을 핑크빛 하트 모양 조명으로 밝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단순한 건축물 그 이상으로, 뉴욕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연중 특별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하며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고 있다.
    • ESG뉴스
    • 지구촌
    2025-01-31
  •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 2월 7일(금) 2025 금융소비자보호 국회포럼 개최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가 오는 2월 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인공지능(AI) 금융사기대응 가능한가?'를 주제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I를 활용한 금융사기 대응 방안과 그 외 다양한 디지털 금융사기 대응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덕 국회의원실과 유동수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금융소비자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정관계 주요인사와 금융기관, 산업계 주요인사 등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과 금융감독원 김미영 부원장이 축사를 맡고, 발표는 국제변호사인 세종대 최승재 교수가 'Interacation: AI & Digital Finacial Fraud' 에 대해, 씽크풀 김정민 전무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금융사기예방 체험형 서비스 개발에 대한 발표와 체험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정운영 이사장을 좌장으로 3PROTV 김동환 대표, 더치트 김화랑 대표, 디지털기술융합협회 백남정 회장, 통신대안평가 문재남 대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오영환 사무총장, 청년 플랫폼 열고닫기 원규희 대표, 자이랜드 Raymond Chetti,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정책과 윤송이 사무관 등이 패널로 참석해 AI을 통한 금융사기 대응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사단법인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정운영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이 어떻게 기술적으로 개발되고 그 기술은 어떤 방식으로 소비자 지향적으로 설명되며 구현될 수 있는지, 최적의 개인화된 AI 서비스로 평가되고 상용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깊이 있는 통찰이 공유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 기업, 금융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아래 QR을 통해 참가 신청하거나, 사단법인 금융과행복네트워크(02-721-9885) 또는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02-3775-1402)로 문의하면 된다.
    • 스터디
    • 교육
    2025-01-31
  • 인천 곧바로병원,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 분야 혁신
    로봇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의료 분야에서도 로봇을 활용한 치료법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특히 인공관절수술 분야에서는 로봇이 정밀도를 높이고 환자의 회복 속도를 단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인천을 대표하는 척추·관절 병원인 곧바로병원이 로봇팔을 이용한 인공관절수술 시스템을 도입하며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해 주목받고 있다. 곧바로병원은 최근 인공관절수술 로봇팔인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을 통해 곧바로병원은 마코 로봇을 활용하여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승준 병원장은 “곧바로병원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마코 로봇수술의 도입과 로봇수술센터 개소는 병원의 수술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것이며,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코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인공관절수술 로봇으로, 의료진과 로봇이 협력하여 보다 정밀하고 안정적인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인공관절수술 대비 마코 로봇수술은 오차 범위를 최소화하고 절삭의 정밀도를 5배, 인공관절 삽입의 정확도를 3배 이상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보다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으며,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곧바로병원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첨단 의료 서비스 도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개별적인 의료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곧바로병원의 이러한 노력은 인천 지역 내 고령화 문제와 증가하는 의료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노인 환자들에게 필요한 척추 및 관절 치료 분야에서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신승준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환자들에게 최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봇 기술이 의료 분야에서 빠르게 자리 잡아가는 가운데, 곧바로병원의 이번 도입은 인천 지역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SG뉴스
    • 사회
    2025-01-31
  • 차이나플라스, 국제 플라스틱∙고무 박람회 'CHINAPLAS 2025' 개최
    차이나플라스(CHINAPLAS)가 전환(Transformation)∙협력(Collaboration)∙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주제로 한 '차이나플라스2025' 행사를 오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선전 국제컨벤션센터(Shenzhen World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전시회보다 규모가 확대되어 38만㎥의 공간 내에 19개의 전시관을 마련한다. 4천개 이상의 국제 전시업체가 참가해 플라스틱 및 고무 솔루션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9개의 국가∙지역관까지 더해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산업 체인 간 협력을 촉진하고 친환경∙스마트∙하이테크 솔루션을 선도해 고품질 산업 성장을 가속할 계획이다. 친환경: 순환경제를 위한 혁신 차이나플라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원 재사용과 폐기물 최소화, 경제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처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러한 초점은 지속 가능성과 자원 재활용을 장려하는 중국의 진보적 정책과 발을 맞추는 한편,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업계의 적극적인 태도를 반영한 것이다.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의 공급업체들은 생분해성 소재, 재활용 기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순환 경제를 향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HINAPLAS 2025'는 ▲재활용 플라스틱 ▲바이오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등 3가지 테마존으로 나눠질 예정이다. 약 1만 6천㎥에 달하는 전시 구역에는 주요 소재 공급업체와 재활용 기계 제조업체가 친환경 발전을 추구하는 업계의 목표를 뒷받침할 지속 가능한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또한 '보틀투보틀 폐쇄루프 재활용(Bottle-to-Bottle Closed-Loop Recycling)'과 'PE 폐기물의 자원화(Turning PE Waste into Treasure)'에 초점을 맞춘 두가지 재활용 생산라인의 라이브 시연도 마련돼 플라스틱 재활용 분야의 첨단 장비 기술과 고부가가치 활용 솔루션을 선보인다. 플라스틱과 고무의 유망 응용 분야인 스포츠 및 레저 산업도 집중 조명된다. 주요 스포츠 브랜드와 협력해 진행되는 '스포츠테크 시크 + 그린(SportsTech Chic + Green)' 행사에서는 스포츠 제품군에서 플라스틱과 고무의 혁신 성과와 지속 가능성을 소개한다. 'CHINAPLAS x CPRJ'는 중국 선전에서 '제6회 플라스틱 재활용∙순환 경제 콘퍼런스&쇼케이스(Plastics Recycling & Circular Economy Conference & Showcase)'를 개최해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이 최신 재활용 트렌드를 탐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을 통한 제조업 진화 자동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통합 기술을 포괄하는 스마트 제조는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효율성과 생산성, 유연성을 높여 산업을 혁신한다. 예지 정비(predictive maintenance), 실시간 모니터링, 품질관리 자동화와 같은 도구를 활용해 생산량을 제고하고 품질을 개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의 지속 가능성 노력을 촉진한다. 'CHINAPLAS 2025'에서는 5만 3천㎥에 달하는 사출 성형 솔루션 구역과 사출 성형 및 스마트 제조 솔루션 구역에 전시될 광범위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과 기계를 만나볼 수 있다. 중국의 첨단기술: 글로벌 플라스틱 및 고무 업계 역량 강화 다양한 첨단 소재와 기계 기술을 집중 조명할 예정인 'CHINAPLAS 2025'는 저고도 경제에 적합한 탄소섬유 복합재, 태양광 필름, 고성능 필름, 식품 등급 rPET, 자외선 차단 기능성 직물, 경량화 및 전기화 솔루션, 디지털 방식의 스마트 제조 솔루션이 포함돼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전문화, 정밀화, 특수화, 혁신화(Professionalization, Refinement, Specialization, Innovation∙약칭 PRSI)' 기업으로 인정받은 전시업체 900곳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틈새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중국 정부의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여전히 세계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구매관리자지수(PMI)의 꾸준한 상승과 경제성장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토대로 세계 경제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4년 11월 중국 제조업 PMI는 50.3%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제조업 확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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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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