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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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중구 청소년, ‘환경 지지me’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진로 함께 배워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자유학기(년)제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 ‘환경 지지me’가 지난 17일 전 회기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환경 지지me’는 부산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 환경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5회에 걸쳐 자원순환, 친환경 생활 실천, 환경 관련 직업 이해를 주제로 구성됐다. 1회기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체 치약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2회기에는 고체 주방세제 만들기를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소비 습관을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회기에는 천연물 파스를 직접 제작한 뒤 ‘그린마켓’ 입점 체험을 통해 친환경 제품 생산과 유통 과정을 경험했다. 이어 4회기에는 강서구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와 순환 과정을 학습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마지막 5회기에서는 부산 동구 환경교육센터를 방문, 음식물 쓰레기와 폐의류 등의 자원 흐름을 시청각 자료로 학습한 뒤, 치자 열매를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으로 자연친화적 제작 방법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버려진 물건으로도 의미 있는 창작을 할 수 있어 신기했다”며, “앞으로는 소비와 폐기에 대해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숙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환경 문제를 보다 현실감 있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지속가능한 삶과 환경 분야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환경 교육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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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강서구, ‘7학년 청춘학당’ 개강… 어르신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시작
    서울 강서구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7학년 청춘학당’을 개강하고, 은퇴 후에도 활기찬 사회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의 배움과 교류를 지원한다. 9일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은 교사, 직업군인,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어르신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위한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강좌 운영 방향 및 취지 소개 ▲교육과정 안내 ▲수강생 간 소통 시간 ▲반장·부반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7학년 청춘학당’은 1년 2학기제로 운영되며, 학기당 5주간 진행된다. 1학기 수업은 이날부터 6월 18일까지, 2학기는 오는 9월 개강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국어, 사회, 미술, 체육 등 총 4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서전 쓰기, 미술 활동, 체육 수업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도 함께 포함돼 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강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학습 참여를 통한 자존감 향상, 사회적 교류, 건강한 노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어르신들이 은퇴 후에도 사회 속에서 활기차고 의미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청춘학당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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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분리배출, 직접 알려드려요”… 광산구,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운영
    광주 광산구가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자원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순환경제의 개념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5월부터 시작되며, 대상자별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원순환교실은 지난 3년간 양성된 94명의 자원순환해설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종이팩 분리배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자원순환 관련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수준에 맞는 강의와 체험학습, 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원순환교실이 모든 세대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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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4
  • 용인시, 생성형 AI시대 개인정보 보호 특강 참가자 모집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 열리는 ‘2025년 온가정 학교’ 특강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시대, 소중한 나의 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온가정 학교’는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시민 대상 강연 프로그램으로,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포유시큐리티 옥은택 대표가 맡는다. 옥 대표는 강의에서 딥페이크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한 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방법 및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강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2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강의 당일 접속 가능한 ZOOM 링크가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전달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개인정보 보호 방법과 사고 시 대응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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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광명시,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운영…“태양에너지로 달리는 자동차 신기해요”
    광명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과 22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과 함께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Bee에너지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 속 체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시 수업에서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은 태양광 패널과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된 ‘솔라블럭’과 친환경 소재인 ‘CXP 블록’을 이용해 자신만의 건축물을 만들며 배운 내용을 직접 구현했다. 2차시에서는 태양광 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다시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는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립한 햇빛자동차를 활용해 팀별 경주도 펼쳤다. 한 참가 학생은 “태양에너지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게 정말 신기했다”며 “우리 집 전기도 재생에너지로 바꾸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탄소중립과 노진남 과장은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는 오는 4월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태양광 랜턴 만들기, 솔라오븐 간식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며,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달 2회 주말에 운영된다. 신청 및 문의는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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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학대피해장애아동 돌봄종사자 온라인 교육 시작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학대피해장애아동 돌봄종사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드림풀 교육센터'를 지난 3월 4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교육센터는 학대피해장애아동을 돌보는 종사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2025년 3월 1차로 5개 과정을 오픈한다. 1차 5개 과정은 ▲장애 아동에 대한 이해 ▲장애 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 ▲종사자 업무매뉴얼 및 돌봄매뉴얼 ▲장애 아동의 학대피해 트라우마 이해 및 지원 ▲장애 아동의 긍정적 행동 지원 으로 진행되며, 9월 추가로 5개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각 과정은 학대피해장애아동의 특성과 돌봄 실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다룬다. 학대피해장애아동은 학대와 장애라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으며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감각적 예민성, 의사 소통의 어려움, 심리적 불안정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세심한 돌봄이 필수적이다. 특히 학대 경험이 있는 장애아동은 신뢰 형성에 시간이 걸리고,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호자의 세밀한 관찰과 대응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아동을 돌보는 종사자들은 업무 부담이 크고, 실무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실정이다. 대부분의 쉼터는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대면 교육 참여가 여려워 기존 교육 방식의 접근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자 온라인 교육센터를 개설했다. 교육센터는 학대피해장애아동 돌봄 종사자뿐 아니라 장애아동 돌봄에 관심있는 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학대피해장애아동∙청소년 지원 및 보호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문가들의 연구와 현장 종사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따라서 이번 온라인 교육 개설을 통해 학대피해장애아동 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24시간 쉼터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장애 아동 돌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보다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대피해장애아동의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전문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시작된 이래 38년간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데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이 기관은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는 미션을 갖고 빈곤∙결식뿐만 아니라 돌봄, 학습기회, 심리및정서적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음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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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실시간 교육 기사

  • 강서구, 경력보유 여성 취업·창업 교육 과정 운영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경력보유 여성의 취업·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여 이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경력 보유 여성 중 취·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19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4개 과정에 총 105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회계기초와 전산회계 1급 자격증 교육 ▲코딩&GPT 1급 자격증 교육 ▲일러스트&포토삽 GTQ 1급 자격증 ▲가죽공예 기초&활용 자격증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과정은 주 2회, 3시간씩 진행된다. 올해는 IT 핵심기술인 코딩과 챗 GPT 과정, 포토샵 및 일러스트 과정이 신설되었다. 교육과정은 작년 3개에서 4개로 늘어나고, 모집인원도 기존 55명에서 105명으로 확대되었다. 현재 직업이 없는 여성,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여성,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교육과정과 관련된 경력이 있는 여성 등은 면접 시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며, 접수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서울 강서로 420) 3호관 504호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QR코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합격자는 다음 달 14일에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누리집과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많은 경력보유 여성들이 취·창업의 기회를 얻고, 나아가 안정적인 사회참여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출산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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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5
  • 한국언론진흥재단, 2024년도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 개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은 지역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공동으로 8월부터 11월 까지 4개월 간 2024년도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는 재단 세종대전총괄지사와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공동 주관하며, 매체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미디어 이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정보에 대한 지역 청소년의 비판적 사고와 정보판별 능력 향상을 위해 2021년에 처음 시행되었다. 참가자격은 충청북도 소재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또는 해당 학년 청소년으로 원데이 클래스 이수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폼과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올해 대회주제는 우리 지역의 허위정보‧가짜뉴스에 대한 팩트체크이며, ▲원데이 클래스 ▲예선(활동계획서 제출‧심사) ▲본선(팩트체크 보고서 및 콘텐츠 제출‧심사) ▲PT발표‧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예선에서는 활동계획서 심사를 통해 초등부(초4~6)와 중등부(중1~고1) 각 5팀, 총 10팀을 선발하며, 본선 진출팀에는 프로젝트 활동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미디어강사 튜터링과 활동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결과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및 최우수 지도교사 2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참가신청 마감은 8월 22일 목요일 18시이며, 원데이 클래스는 8월 24일 토요일 오후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언론인‧미디어교육 플랫폼 KPF-meca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문의는 재단 세종‧대전총괄지사(김병구 과장)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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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4
  • 충북도, ESG경영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추진
    충북도는 산업부 ‧ 한국생산성본부 충북사무소와 함께 도내 중소 ‧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확산을 위해 「ESG 사내전문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교육은 ESG 최신 트랜드와 정책 방향의 이해, 실무적 전략 학습, ESG공시 규제와 ISSB 기준의 주요내용 등을 담았으며,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지역내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교육은 7월 24일~25일 2일간 교재비와 중식비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우상식 한국생산성본부 충북사무소장은 "지역의 기업체 임원 및 실무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내용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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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 한전KPS, ‘반부패‧청렴 정책과 ESG경영’을 주제로 특강 실시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7월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및 반부패 인식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과 ESG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이성규 상임감사가 강사로 나서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이해도 제고와 리더십 강화 방안에 대해 전했다. 교육을 통해 전년도 경영평가 및 청렴도평가 결과 24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하는 반부패‧청렴 및 ESG경영의 주요이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상임감사는 부패의 원인을 구조적 측면에서 분석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상임감사는 “ESG경영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이른바 깨진 유리창인 부패 취약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즉각 조치해야한다”며 덧붙였다. 한전KPS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ESG경영을 강조하고 있으며, 사창립 40주년을 맞아 ‘신(新)동력으로 100년,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를 신성장 비전으로 선포하면서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CEO 주관 ‘청렴혁신 소통회의’, ‘CEO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상임감사 주재 ‘부서장 대상 청렴·윤리·내부통제 공감교육’, ‘MZ세대 버거 청담회(淸談會)’ 등 경영진이 주도하는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추진 중이다. 한편, 한전KPS는 ESG경영을 바탕으로 2024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가능경영 부문 3년 연속 수상 및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코리아 15년 연속 편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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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세종시, 느린학습자와 가족 위한 ‘차근토닥’ 천천히 함께 가는 즐거움 사업 진행
    세종시 느린학습자 놀위터(play we learn)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길선미, 이하 놀위터 조합)이 세종시 유·초등 학령기의 느린학습자와 가족을 위한 ‘차근토닥’ 천천히 함께 가는 즐거움 사업을 7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란 경계선지능(DSM-Ⅳ기준 지능지수가 71~84사이)과 이와 유사한 특성을 보이며 사회적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천천히 배우는 특성이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전체 인구의 약 13.6~14%가 경계선상에 놓여 있고 이는 지적장애의 6배 수준이며, 한 학급당 평균 2~3명으로 추정된다고 말한다. 느린학습자는 학업 수행이나 사회 적응 면에서 어려움은 있으나 장애 등록 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놀위터 조합은 이번 ‘차근토닥’사업을 통해 교육 및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느린학습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지지체계를 구축, 지역문제를 해소하고 느린학습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9월 7일부터 28일 매주 토요일에는 느린학습자&발달장애 전문 자전거 교육기관인 무지개자전거 송민기 대표의 특수체육 자전거 교실이 열린다. 송민기 대표는 “기존 특수체육은 아동발달센터 및 운동발달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배울수는 있으나 실외에서 자전거를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은 거의 없다”며 “느린학습자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두발 자전거를 힘들게 가르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으며 더러는 아이들이 평생 배워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송 대표는 “이번에 진행되는 차근토닥 자전거 프로그램은 사전검사를 통해 아이의 운동능력과 성향을 파악한 후 무지개자전거 7단계 학습법으로 지도해 아이 스스로 두발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한다는데 의미가 아주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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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1
  • 천안시, 어린이 기후변화 인형극으로 새로운 환경교육 시행
    충남 천안시가 지난 16일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어린이 기후변화 인형극을 개최했다. 나사렛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인형극은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다뤘다. 나사렛대 아동심리교육학과 인형극 동아리 노아팀이 인형극 공연 상영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7·23·24일 일 2회 총 8회 2,0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순 기후정책과장은 “인형극을 통해 지구온난화가 불러오는 환경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냄으로써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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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충북도, ESG경영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추진
    충북도는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충북사무소와 함께 도내 중소ㆍ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확산을 위해 ESG 사내전문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청주 오창에 위치한 한국생산성본부 충북사무소 강의실에서 7월 24일~25일 2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대상은 도내 중소ㆍ중견기업 ESG 담당 실무 또는 부서장, 임원으로 관심있는 기업은 한국생산성본부 충북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도내 기업의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 도입과 정착을 돕고, 국내외 ESG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와 한국생산성본부의 기관 간 협력으로 추진되었다. 교육은 1일차 ESG 최신 동향과 기업지배구조 이해, 2일차 ESG 공시 및 실무 대응 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기업의 ESG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한층 전문적이고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그간 서울에서만 운영되던 교육을 ‘찾아가는 ESG 사내전문가 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도내에서 개최, 기업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양질의 교육을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혜란 도 경제기업과장은 “ESG경영 실천은 기업의 미래 가치평가와 투자자 신뢰도 및 안정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인력 및 자본이 부족한 도내 기업들이 ESG경영을 이해하고, 실천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ESG 대응 역량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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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1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8월까지 각 기관 특성에 맞춘 숲해설 운영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다음달까지 사회배려대상ㆍ고령자ㆍ유아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연계한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행복한 나무도마 ▲공원의 풀꽃 2개 주제로 마련했으며, 각 기관 특성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한 나무도마는 사포질과 오일링을 통해 직접 나무도마를 만드는 체험이고, 공원의 풀꽃은 식물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아보고 보태니컬 색칠하기를 통해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다. 올해는 탄소중립과 연계해 운영하는 만큼 목재사용과 탄소중립 관계를 알아보고,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목공체험도 준비했다. 김기호 소장은 “숲 접근성이 떨어지는 기관에 우선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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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비건비거닝, '비건 라이프 스타일' 생태 전환 교육 사업 확대 추진
    비건비거닝이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생태전환 교육과 환경생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건비거닝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비건 라이프 스타일을 촉진하는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지난 6월 20일과 26일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비건 식단의 장점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소개, 행사 참여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 등이 마련됐다. 앞으로 비건비거닝은 공공기관, 교육기관, 기업,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 보호와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생태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관련 워크숍과 세미나 등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더불어 교사들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환경 교육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비건과 생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와 같은 교육이 더욱 확대되고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표지은 비건비거닝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 교육에 더 힘을 쓰고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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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 한국농어촌공사, 꿀벌 귀환 국제 심포지엄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생태환경 악화로 인한 꿀벌 개체수 감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꿀벌 귀환 국제 심포지엄'을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건강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국제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게 됐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주한 슬로베니아대사관,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사)양봉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난해 체결된 ‘꿀벌 귀환 프로젝트를 위한 국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꿀벌 실종 문제에 대응하고, 기후 변화 극복 등 인류와 동식물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기후 변화에서 지속 가능한 양봉 기술과 양봉가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 슬로베니아, 중국, 베트남, 몽골, 일본 등이 참가해 각국의 양봉 현황, 양봉 기술,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꿀벌 실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확대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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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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